뉴욕의 아티스트 100명이 만들어낸 100점의 작품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응원한다!

- 뉴욕한국문화원,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D-100일 기념 특별전 <PASSION. CONNECTED. 100×100.> 개최 -

(전시 리셉션 11월 15일(수) 저녁 6시부터)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오승제)에서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D-100일을 기념하여 특별전 <Passion. Connected. 100×100.>을 11월 1일부터 내년도 1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전시는 내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대한민국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되는 제 23회 평창동계올림픽 D-100일에 맞춰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아티스트 100명이 참여, 가장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방법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과 평화에 대한 염원을 담은 전시로 역대 뉴욕한국문화원에서 기획된 전시 중에 가장 큰 규모의 전시가 될 전망이다. 

뉴욕한국문화원은 이번 전시를 위하여 총 100명의 아티스트에게 동계스포츠용 흰색 헬멧을 각각 공통 지급하고, 여기에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키워드(조화, 어울림, 화합, 사람, 열정, 우정, 가능성, 공정, 평화, 전진, 하나, 춤, 집중, 힘, 비상, 균형, 공간, 환희, 드라마, 축제, 스피드, 도전, 스포츠)에 영감 받은 팝아트 작품 총 100점을 모집하였다. 
100명의 아티스트가 만들어낸 100개의 작품들은 아티스트 각자의 개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완성도 높은 개별 작품이기도 하지만 작가 모두에게 공통으로 지급된 동계스포츠용 헬멧과 올림픽 키워드 컨셉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하모니는 하나의 거대한 설치 작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뉴욕한국문화원 오승제 원장은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미술, 디자인, 패션, 건축 등 시각예술 전반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를 비롯하여 예술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에 이르기까지 평창동계올림픽과 한국, 세계 평화라는 키워드에 관심을 가진 다양한 총 100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특별전인 만큼 아티스트 한사람 한사람의 열정이 모여 엄청난 에너지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100명의 아티스트가 올림픽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뭉치는 일은 세계적으로도 드문 일”이라고 전시의 의미를 설명하였다. 아울러 오 원장은“내년 2월 9일, 올림픽 개막 직전까지 약 3개월간 개최되는 이번 전시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특별전에 개최 소감을 밝혔다.      

(*주요 작가 작품 이미지)

강익중, 황란, 최성호 ,조성모, 안형남, Chinòn Maria Williams(왼쪽 상단부터 오른쪽 방향 

안드라니크 아로우티우니언(Andranik Aroutiounian), 김미정, 연지 모모 김, 이기섭, 하퍼 윤(Harper Yoon), 가브리엘 시게모토 (Gabriel Shiguemoto)(왼쪽 상단부터 오른쪽 방향 순)

이번 전시에는 100개의 헬멧 작품 이외에도 뉴욕 패션계에서 활동 중인 패션디자이너 그룹 D2(Designers 2nd Generation) 소속 디자이너 6명이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키워드를 주제로 총 10벌의 의상을 선보인다. 팀으로 전시에 참가한 윤주영&김민희는 전통 혼례복을 모티브로 여성의류를, 그리고 뉴욕의 대형의류 제조회사인 Amerex Group에서 패션 프로덕션 매니저 근무하고 있는 조윤희는 한복을 모티브로 저고리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크롭트 재켓 등 초현대적이며 모던한 느낌의 룩을 이번 전시에 소개한다. Christian Siriano의 패션디자이너로 근무한 김수현은 한복과 한글을 모티브로 올림픽 키워드인 열정, 도전, 그리고 전진 등과 같은 단어를 재해석한 모던 룩을, 뉴욕의 32Degrees브랜드의 남성복 디자이너로 근무한 황지원은 평창올림픽 마스코트인‘수호랑’이 가지고 있는 색인 검정과 흰색을 사용하여 한국적인 미를 살린 액티브웨어(active wear)를 선보이며 랄프로랜과 토리버치 등 미국 유명 브랜드에서 실습 경험이 많은 이은솔은 올림픽의 키워드 중 하나인‘축제’라는 단어를 주제로 남성복과 여성복 각 1벌씩을 선보인다.   
아울러 이번 전시에서는 역대 동계올림픽 개최지의 역사와 문화적 배경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동계올림픽 포스터를 비롯하여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미션, 슬로건, 마스코트 등 동계올림픽에 관한 모든 정보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전시장 내 가상현실(VR), 게임, 그리고 인스타 그램 포토존 등 평창동계올림픽 체험존이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사전에 올림픽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100명의 작가와 100점의 작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과 전시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웹사이트 www.passion.koreanculture.org를 확인하면 된다. 뉴욕한국문화원에서는 전시기간 동안 실시간으로 ‘당신의 헬멧 아트에 투표해 주세요’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D-100일인 11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3개월간 뉴욕한국문화원 갤러리 코리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전시 공식 개막 행사는 참여작가 및 디자이너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11월 15일 저녁에(6시부터 8시까지) 열린다. 전시 관람 및 개막행사 관람은 무료이고 뉴욕한국문화원 갤러리 코리아는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전시 참여작가 101명 명단-가나다 순 *팀 포함 아트스트 101명)
가브리엘 시게모토 (Gabriel Shiguemoto)/강익중/고홍/권재나/권종현/김미정/김민정/김보람/김소정/김송이/수에나 김(Suena Kim)/김영미/김영민/김지숙/김지혜/김혜진/네오미 프랭크 (Naomi Frank)/노다혜/노엘 세인트 존 한덴(Noël St. John Harnden)/로사 장(Rosa Chang)/마종일/문채원/밀레나 포포브 네나(Milena Popov Nena)/바스 기얼츠(Bas Geerts)/박나은/박혜수/백세현/브라이언 페티그루 (Bryan Pettigrew)/비아트리즈 알버커키(Beatriz Albuquerque)/서예원/선유(Sun You)/송한명/시슬리 이(Sisley – L)/이성민(Arnie Seongmin Lee)/이한빛(Ayana Hanbich Lee)/안드라니크 아로우티우니언 (Andranik Aroutiounian)/안성민/안현정/안형남/양현진/에이미 김(Amy Y. Kim)/엔더슨 코레아 데 아라우호(Anderson Correa de Araujo)/엔젤라 한(Angela Han)/엘리자벳 윈턴(Elizabeth Winton)/연지 모모 김/염효선/오케척우 오케글라스 오피엘리(Okechukwu Okegrass Ofiaeli)/올리비아 은나라 고(Olivia Eunnara Ko)/우보경/위 티엔(Yu Tian)/유신희/윤경열/윤경혜/윤소리/이가경/이기섭/이은정/이보름/이상인/이승호/이소나/이영진/이윤진/이은솔/이준호/이지수/이지원/이현지/임정수/전은성&홍은지/정성조/정효빈/제니 크로익(Jenny Kroik)/문재이Jaye Moon)/제키 펑(Jackie Feng)/조성모/조유미/줄리 반(Julie Bahn)/지아원 치엔(Jiawen Qian)/지은 에스더 장(Jee Eun Esther Jang)/오진/최성호/최영욱/최예슬/최윤선/시농 마리아 윌리암스(Chinòn Maria Williams)/케런 에너비(Keren Anavy)/케롤라인 조(Caroline Cho)/켄 바이센제(Ken Weisensee)/클린텔 스티드(Clintel Steed)/필립 라벨 (Philip LaVelle)/하퍼 윤(Harper Yoon)/한나 에리스 이(Hanna Aries Lee)/한지환/함은영/홍찬희/화영 최 카루소 (Hwa Young Choi Caruso)/황 란/황상은/황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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