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런 김: 접점 (Byron Kim: Threshold)

브루클린 미술관 큐레이터 유지니 사이와 함께하는 온라인 미술 강연

2021년 10월 27일 (수요일)
주최/주관: 뉴욕한국문화원,알 재단
문화원 유튜브 채널에서 10월 27일 낮 12시 최초공개


뉴욕한국문화원과 비영리 한인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은 2021년 온라인 대중강연 시리즈의 두번째 강연으로 브루클린 미술관의 수석 큐레이터 유지니 사이 (Eugenie Tsai)를 강사로 초청하여 바이런 김의 작품세계를 소개합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미국 내에서 활동 중인 한국계 현대 미술가 중 가장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작가 바이런 김을 알아볼 예정입니다. 또한 휘트니 미술관, 모마, 워싱턴 D.C.의 내셔널 갤러리, 서울의 리움 미술관, 영국의 테이트 리버풀 등 박물관과 갤러리에서 전시 된 바 있는 바이런 김 작가의 작품을 살펴보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브루클린 미술관의 현대 미술 수석 큐레이터 유지니 사이가 소개하는 바이런 킴의 1990년대 초반부터 현재에 이르는 작품 세계를 이번 강연을 통해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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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유지니 사이 (Eugenie Tsai)

유지니 사이(Eugenie Tsai)는 브루클린 미술관의 수석 큐레이터로 2007부터 존앤 바바라 현대미술 큐레이터(John and Barbara Vogelstein Curator of Contemporary Art)로 미술관에 합류하였다.

2008년에는 패트릭 에임 셀럼(Patrick Amsellem)과 함께 브루클린 미술관의 장기 설치 전 “21: 브루클린 박물관의 현대미술 셀렉션(21: Selections of Contemporary Art from the Brooklyn Museum)을 기획 하였으며 모마 PS1 현대미술관 전시기획부 디렉터로 근무한 바 있다. 또한 독립큐레이터로서 로스엔젤레스 현대 미술관, 버클리 미술관, 프린스턴 대학교 미술관 등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유지니 사이는 미네소타 노스필드의 칼튼 컬리지에서 학사, 컬럼비아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본 강연은 ‘한국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일환으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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