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폴리탄 전시를 통해 보는 한국의 나전칠기 예술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현수아(Eleanor Hyun)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온라인 미술 강연
2021년 12월 8일 (수요일)
주최/주관: 뉴욕한국문화원,알 재단
문화원 유튜브 채널에서 12월 8일 낮 12시 최초공개
뉴욕한국문화원과 비영리 한인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은 2021년 온라인 대중강연 시리즈의 세번째 강연으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동양미술부 한국실 큐레이터 현수아 (Eleanor Soo-ah Hyun)를 강사로 초청하여 한국의 아름다운 나전칠기 작품을 소개합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오랜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 나전칠기에 대해 알아보고 오는 12월 13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개최되는 한국 나전 칠기 특별전 <Shell and Resin: Korean Mother-of-Pearl and Lacquer>의 전시 기획 과정 및 전시관람 포인트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또한 30여점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소장하고있는 12세기부터 현대작품까지 나전칠기 작품을 함께 관찰해 보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개최되는 첫 나전칠기 전시의 작품들을 이번 강연을 통해 먼저 만나보세요!
강사: 현수아 (Eleanor Soo-ah Hyun)
현수아(Eleanor Soo-ah Hyun)박사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동양미술부 한국실 큐레이터로 시카고 대학교에서 미술사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미술사 학사 및 동아시아 언어 및 문화학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5년부터 2019년도에는 영국박물관 한국 미술 큐레이터로 근무하였으며 2013-14년도에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제인 앤 모건 휘트니 펠로우(Jane and Morgan Whitney Fellow)를 역임했다.
본 강연은 ‘한국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일환으로 개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