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가 있는 날 2월: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한국실 특별전 관람하며 큐레이터와의 대화 진행
2018년 2월 14일(수) 오전 11시-12시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한국실
뉴욕한국문화원은 한국문화에 관심 있는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와 참여도를 높기기 위하여 지난해부터 매달『한국문화가 있는 날 (Korean Culture Day)』프로그램을 열고 있는 가운데, 2018년 올해 첫 한국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2월 14일(수) 오전 11시-12시,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이하 ‘메트 뮤지엄’) 한국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월 7일 개막된 메트 뮤지엄 특별전 <Diamond Mountains: Travel and Nostalgia in Korean Art(금강산: 한국 미술 속의 기행과 향수)>를 전시 기획자 이소영 큐레이터와 함께 관람하고 작품에 대해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Q&A시간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메트 뮤지엄 한국관 개관 20주년 및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기념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Diamond Mountains: Travel and Nostalgia in Korean Art(금강산: 한국 미술 속의 기행과 향수)>는 한반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명소 중 하나이며 한국인들에게 깊은 동경의 대상이기도 한 ‘금강산’과 ‘한국의 진경산수’ 주제로 하는 서구권에서는 처음으로 접할 수 있는 전시로 한국의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보물 1875호 <정선필 풍악도첩>을 비롯하여 총 21건, 27점의 작품이 소개 된다.
이번 행사는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선착순으로 참석자를 모집하고 있어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지만 메트 뮤지엄 입장권은 별도로 구입해야 한다.
▶ 뉴욕한국문원 한국문화가 있는 날 2월 프로그램 예약 링크
행사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뉴한국문화원 홈페이지(www.koreanculture.org)를 방문하거나 뉴욕한국문화원 조희성 큐레이터(hyangaoao@koreanculture.org / 212-759-9550 ext.204)에게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