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데이즈

2011년 8월 2일 (화) 오후 7시

트라이베카 극장
(Tribeca Cinemas, 54 Varick St.)

원신연, 2007, 125분


미국 ABC의 드라마 ‘LOST’의 ‘SUN’ 역할로 미국에서도 잘 알려져 있는 김윤진 주연의 스릴러물. 승률 100%의 냉혈 변호사 지연은 뛰어난 실력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만, 하나뿐인 딸에게는 빵점짜리 엄마. 모처럼 엄마 노릇을 하기 위해 딸의 운동회에 참가하지만, 눈깜짝할 사이에 딸이 납치당한다. 그리고 걸려온 전화 한 통. 아이를 살리고 싶다면, 7일 내에 살인범 정철진을 빼내라! 7일이라는 제한된 시간동안 완벽한 살인범 정철진을 석방시키기 위한 지연의 분투가 시작된다.

선착순 입장, 오후 6시 30분부터 문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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