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녀, 칼의 기억

2015년 11월 17일 (화) 오후 6:30

Asia Society
(725 Park Ave. & 70th St., NYC)

박흥식 감독, 2015, 121분


2015년 한국영화의 밤의 마지막 시리즈는 올 하반기 한국 박스오피스를 점령했던 영화로 기획되었다. 영화 <국제시장>에 이어 천만관객 클럽에 등극한 최동훈 감독의 <암살>과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을 11~12월간 맨해탄 Asia Society 극장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천만관객 기대작이었던 <협녀, 칼의 기억>도 이번 시리즈에 선정되어 화려한 카메라 워크를 장식할 계획이다.

■ 협녀, 칼의 기억

박흥식 감독,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 이준호 주연
2015, 121분, 영어 자막

줄거리

칼이 지배하던 시대, 고려 말
왕을 꿈꿨던 한 남자의 배신 그리고 18년 후 그를 겨눈 두 개의 칼.

고려를 탐한 검, 유백(이병헌 분)
대의를 지키는 검, 월소(전도연 분)
복수를 꿈꾸는 검, 홍이(김고은 분) 

뜻이 달랐던 세 개의 칼이 부딪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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