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장르의 우수 한국영화 10선, 무료 온라인 상영회

“Korean Movie Night at Home” Part II

상영기간: 2020년 12월 1일(화)~12월 31일(목)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조윤증)은 연말을 맞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영화팬들에게 집에서 안전하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12월 한 달 동안 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한 “Korean Movie Night at Home, Part II”를 개최한다.

 

“Korean Movie Night at Home”은 지난 4월27일을 시작으로 연장 상영까지 진행하며 3개월간 무료 온라인 상영회를 통해 2만5천여 명이 관람하는 등 영화 팬들의 높은 관심과 큰 호응을 얻은 Part I에 이은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12월 한 달간 추운 겨울 가슴 따뜻하게 하는 드라마, 코미디, 액션, 스릴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한국영화를 선정하여 다시 한 번 영화 팬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에 소개될 10편 영화들은 2020년 개봉된 신작으로 배우 한석규·최민식 주연, 허진호 감독의 시대극 <천문: 하늘에 묻는다>, 배우 엄정화·박성웅 주연, 이철하 감독의 코미디·액션영화 <오케이 마담>, 배우 전도연·정우성 주연, 김용훈 감독의 범죄·스릴러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외에 2018~2019년간 개봉된 영화 <뺑반>, <배심원들>, <리틀 포레스트>, <미쓰 백>, <바람, 바람, 바람>, <명당>, <변산> 등으로 한국영화 팬들이 집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

 

뉴욕한국문화원 조윤증 원장은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인 동포 및 현지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우수작을 엄선한 상영회를 마련한 만큼 다가오는 연말 시즌 스페셜 상영회와 함께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뉴욕한국문화원의 ‘Experience Korean Culture Online’ 페이지를 통해 지난 4월부터 한국영상자료원과 협력하여 감독별, 배우별 및 연대별 시리즈를 기획하여 90여 편의 한국 고전영화를 선보이고 있다. 문화원은 앞으로도 영화뿐만 아니라, 공연, 한식 등 지속적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양질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Korean Movie Night at Home”의 모든 영화는 영어자막이 제공되며 문화원 홈페이지(www.koreanculture.org)로 접속하여 무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뉴욕한국문화원의 페이스북(@KoreanCulturalCenterNY)과 인스타그램(@kccny)을 통해서도 관련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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