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명인열전 “천강에 춤추는 달”
2016년 7월 9일(토) 오후 7시
심포니 스페이스 (2537 Broadway, New York, NY)
“훈민정음 반포 570주년 한글의 국제화”
“전통예술과 한글의 아름다움은 드높은 달빛으로 천개의 강에서 춤을 추다”
(사)한국국악협회 미동부지부와 (사)세종대왕기념사업회 한국전통예술위원회 주최로 제4회 명인열전, “천강에 춤추는 달”이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본국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무용전공 교수인 채향순 단장이 주축이 된 중앙무용단의 축현무, 부채춤, 하연무, 청강에 춤추는달, 검무, 엿가락춤, 사당각시, 풍고를 선보인다. 아울러 한국국악협회 미동부지부에서는 홍영옥, 김순희, 음갑선, 박선영, 김인순, 안은희, 장영주, 김연희, 박애숙의 장고춤과 부채산조를 새로운 형태의 군무로 재탄생 시켰으며 가야금 연주자 서라미의 가야금 산조, 판소리 김은수의 남도민요와 뉴저지 춤누리무용단의 경고춤도 선보일 예정이다. 채향순 예술감독, 진옥섭 전통예술연출가의 사회로 구성된 한국측 연주자들과 미국에서 활동하는 국악인들은 뉴욕취타대 이춘승 단장의 무대 연출로 환상의 하모니를 보여줄 예정이다.
티켓 구매는 www.symphonyspace.org/events 또는 박스오피스 212.864.54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