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은비 앨범 발매 기념 공연 Eunbi Kim: A House of Many Rooms Album Release
2018년 4월 5일(목) 오후 7시 (도어 오픈 6시)
Joe's Pub
(425 Lafayette Street, NYC)
티켓 : $20
뉴욕을 주 무대로 활동하는 차세대 한국계 미국인 피아니스트 김은비가 그녀의 데뷔 앨범인 “A House of Many Rooms: New Concert Music by Fred Hersch” (Albany Records) 발매 기념 공연을 오는 4월 5일 목요일, 저녁 7시에 맨하탄 소재 공연장 조스펍 (Joe’s Pub)에서 개최한다. 미국 최고의 라이브 클럽으로 유명한 뉴욕 퍼블릭 시어터 (Public Theater) 소속 조스펍 공연장은 맨하탄 425 Lafayette Street 에 위치한다.
이 앨범은 유명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프레드 허쉬 (Fred Hersch)와 라이언 스트레버 (Ryan Streber)가 공동 프로듀싱으로 참여하여 뉴욕시에서 레코딩된 것으로, Mainly Piano는 “프레드 허쉬의 음악에 대한 훌륭한 소개, 김은비의 놀라운 연주 실력”이라고 호평하였으며 작곡가 프레드 허쉬는 “김은비는 열정과 실력 그리고 위대한 포용력으로 연주한다.”고 평했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는 프레드 허쉬가 직접 공연 및 질의응답 시간에 특별 게스트로 함께 참여한다. 더불어 빌보드차트 1위의 클래식 앙상블인 Sybarite5의 세미 메르디니안 (Sami Merdinian)도 참여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김은비는 프레드 허쉬의 재즈 음반에서 클래식 작곡의 보물과도 같은 점을 발견하였을 때 그의 음악에 팬이 되었고, 그녀의 새 앨범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을 때 프레드 허쉬는 그녀의 창작에 없어서는 안될 인물이었다. 12 번의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프레드 허쉬는 재즈계의 혁신적인 피아니스트로 명성을 얻었으며 개성이 강하고 표현력 있는 피아니스트 스타일로 유명하다. 그는 또한 동성애자이자 HIV에 감염된 최초의 재즈 연주자로 뿌리 깊은 장벽을 허물고 30 년 이상 이 병으로 살아온 바 있다. 새로 발표된 그의 회고록 “Good Things Happen Slowly: A Life In and Out of Jazz”는 2008 년 한 달 간의 연필도 쥐지 못하던 혼수상태에서 건강과 연주 기술을 되찾는 시간들을 기록한 것이다.
피아니스트 김은비는 92Y, 카네기홀, 여성예술박물관, 아시아 소사이어티 등 미국 최고의 공연장에서 연주한 바 있는 다양한 예술적 감각을 지닌 최고 실력의 피아니스트이다. 그녀는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에서 피아니스트를 탐구하는 국제적으로 찬사를 받아 온 작품 무라카미 뮤직 (Murakami Music)을 창작하기도 하였다.
"A House of Many Rooms: New Concert Music by Fred Hersch" 앨범 음악은 iTunes, Amazon.com, Spotify에서도 찾을 수 있다.
피아니스트 김은비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eunbikimmusic.com 에서 확인 가능하며, 티켓 구매는 죠스펍 홈페이지 www.publictheater.org/Tickets/Calendar/PlayDetailsCollection/Joes-Pub/2018/E/Eunbi-Kim/ 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