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양성원 &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
2018년 5월 30일(수) 오후 7시 30분
Zankel Hall at Carnegie Hall
881 7th Ave., New York, NY
티켓: $60, $40, $20
프로그램
Franz Liszt;
Elegie No. 1 S. 130
Consolation No. 1 and No. 4 S. 172
Romance Oubliée S. 132
Consolation No. 6 S. 172
Lugubre Gondola S. 134
Consolation No. 3 S. 172
Die Zelle in Nonnenwerth S. 382
Cantique d'Amour S. 173
중간휴식
Fredric Chopin;
Sonata for Cello and Piano in G minor Op. 65
Introduction and Polonaise Brillante in C Major Op. 3
풍부하고 깊이 있는 톤과 뛰어난 선율감각의 소유자
찬란한 기교와 대담한 표현은 코다이 음악의 웅대함을 최고조로 느끼게 한다. – 영국 Gramophone
그는 경지에 이른 예술가이다.
웅장한 사운드, 유려하면서 강력한 연주력의 소유자이면서도 추호의 음악적 허영을 찾아볼 수 없다. – 영국 The Sunday Times
넘치는 상상력과 빛나는 테크닉,
한치의 틀림도 없는 정확한 음정의 연주 – 미국 Washington Post
첼리스트 양성원은 지적이고 독창적인 해석과 연주로 세계 주요 언론과 청중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는 국제적인 솔리스트이자 실내악 전문 연주자로서 링컨센터, 카네기홀, 파리의 살플레옐, 살 가보우, 일본의 오페라 시티홀 등 세계 굴지의 유명 연주장에서 공연해 호평을 받았다. 현재 연세대학교 음대 교수이자 영국 런던의 로열 아카데미 오브 뮤직의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며, 트리오 오원의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7년에는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한인 차세대 클래식 음악 아티스트들을 유럽에 소개하기도 하는 등 한국과 프랑스 양국 간의 문화 교류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 받아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 공로훈장 슈발리에장(Chevalier de l’Ordre des Arts & Lettres)을 수여 받기도 하였다.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 (Enrico Pace)는 이탈리아 출신의 피아니스트로 1989년 프란츠 리스트 피아노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국제적 명성을 쌓기 시작했으며, 유럽 각지와 남미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루체른 페스티벌 등 다양한 페스티벌 및 실내악 연주 활동에 참가했다. 세계적인 지휘자 로베르토 벤지와 함께 연주했고, 솔리스트로서 로열 콘체르토바우, BBC필하모닉 등 협연 무대뿐 아니라 피터 짐머만과의 리사이틀 및 음반작업을 함께 해오고 있다.
동 공연 관련 티켓 구매 및 관련 정보는 카네기홀 홈페이지 https://www.carnegiehall.org/Calendar/2018/05/30/SUNGWON-YANG-ENRICO-PACE-0730PM 에서 가능하다.
동 공연은 몽블랑 주최, 한국음악재단이 후원하며, 뉴욕한국문화원의 ‘한국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