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남도국악원 뉴욕 공연

2019년 11월 2일(금) 오후 7시 30분

심포니 스페이스
(2537 Broadway, New York, NY 10025)

모든 좌석 예약이 마감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진도 이미지.jpg

프로그램

삼도농악
사물놀이
쌍승무
춘향가 中 "사랑가"
호남검무
버꾸춤
대동놀이

 

뉴욕한국문화원은 개원 40주년을 기념하여 국립남도국악원을 초청, 유서깊은 한국 남도 전통문화의 보고(寶庫)인 진도의 대표적인 가·무·악 프로그램을 뉴욕에 선보인다.

 

국립남도국악원은 2004년 개원한 이래, 국악 전문연수, 공연, 체험, 연구 등 국악보급 활동과 보존, 전승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뉴욕 특별공연에서는 남도 국악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인 '판굿', '버꾸춤', '판소리 입체창' 등을 선보인다. 특히 뉴욕을 주 무대로 활동하는 뉴욕한국공연예술센터(KPAC)에서도 이번 공연에 참여하여, 2006년부터 국립남도국악원의 한국 문화체험 국악 연수 프로그램에 다년간 참여했던 뉴욕 현지 2세 동포 학생, 입양아 출신 학생들이 그 동안 국립남도국악원 선생님들로부터 배웠던 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여 뉴욕에서 한∙미 양국의 국악인들이 화합과 신명으로 하나되는 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뉴욕한국공연예술센터 소속의 사운즈 오브 코리아 공연단은 궁중무용인 '호남검무'와 '쌍승무'를 선보여 더욱 풍성한 무대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개최되지만 사전 온라인 예약은 필수이다. 온라인 예약 링크는 10월 1일부터 뉴욕한국문화원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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