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축전
뉴욕취타대 주최
2022년 6월 30일(목), 오후 7시 30분
Queens Theatre
(14 United Nations Ave S, Flushing, NY 11358)
티켓: $60
(구입처: 뉴욕취타대 및 뉴욕탁구장 45-19 162nd St., Flushing, NY 11358)
뉴욕국악축전이 “아! 대한민국!”을 주제로 6월 30일, 퀸즈 씨어터에서 개최된다.
뉴욕취타대(단장 이춘승)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에는 박소희(가야금), 이지현(해금), 조수빈(정가), 박경빈(대금), 윤예람(대금), 이정빈(피리), 노동혁(타악), 김민주(타악) 등 8인의 서울대학교 국악단이 초청되어 최고 수준의 국악을 들려준다. 한국에서 유행하는 정가의 소리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서양악기와 한국 전통 국악기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평화’(지휘 이춘승) 단원들과 합창단원 등 50여명의 무대도 준비되어있다.
연주곡은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 44호 ‘삼현육각’으로 지정되어 전승되고 있는 음악으로, 염불풍류라고도 불리는 ‘대풍류’와 피리 독주곡인 ‘상령산풀이’, 동양적 사유와 여유로움을 담은 정가와 25현 가야금 창작국악곡 ‘오래된 정원’, 정가를 위한 국악관현악 ‘계면평롱 북두칠성’, 합창곡 ‘아! 대한민국 건곤감리’ 등이다.
합창곡 ‘아! 대한민국’은 태극기의 4괘의 의미를 풀어 우리 한민족의 이상, 대한민국의 무궁한 번영과 발전, 그리고 내일의 희망을 노래하는 우효원 작곡의 웅대한 합창곡이다. ‘건’은 하늘, 봄, 정의를 뜻하며 우리의 기상과 창조성을 역동적으로 나타내며, ‘곤’은 땅, 여름, 풍요한 삶의 터전과 함께 고요한 민족의 숨결을 노래한다. ‘감’은 달과 겨울, 물 즉, 생명의 근원을 통한 생명력을 가지며, ‘리’는 해와 가을, 불, 광명과 발전의 뜻으로 ‘감, 리’의 양 괘를 통해 광명의 정신으로 우리나라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이번 공연은 관련 티켓은 뉴욕취타대 및 뉴욕탁구장 (45-19 162nd St. Flushing, NY 11358)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관련 모든 문의는 718-321-2030 또는 212-748-986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