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아 <Scene - Geomungo Universe>


뉴욕한국문화원 ⠂링컨센터 공동 주최

2023년 4월 19일(수) 오후 7시 30분
David Rubenstein Atrium
(61 W 62nd St., New York, NY 10023)

티켓: 무료 / 오픈 투 퍼블릭

  • 행사 당일 행사장 입구 (브로드웨이 62번가와 63번가 사이)에서 스탠바이 라인 시작, 선착순 입장 마감

  • 자세한 링컨센터 공식 방문객 가이드라인은 여기에서 확인 가능


◆ 프로그램

“Dawn”
“Wish”
“Full Moon”
“Ghetto”
“Huimori”
“Short film”
“Ordinary Person”
“The middle space”
“Black forest”
“I am ground”
“Mess of love”
“Solitude”

황진아 콘서트 <Scene - Geomungo Universe>는 한국 전통악기 중 하나인 거문고 하나로 음악의 모든 요소를 채워가는 것을 볼 수 있는 공연이다. 

거문고의 전통적인 주법과 새로운 사운드를 위한 변칙주법으로 거문고의 무한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서사성’을 가지고 있는 황진아의 음악은 이번 작품에서도 볼 수 있다. 멜로디로 특정한 분위기나 풍경을 만들며 소리로 펼쳐내는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하나의 영화같은 장면을 선사하는 음악세계로 초대할 것이다.

*상기 프로그램 구성은 프로덕션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 황진아

거문고솔리스트 황진아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거문고를 현대인 솔로악기로 해석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거문고 고유의 소리로 출발하여 포스트록, 네오클래식, 테크노까지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감각적인 음악을 통해 전통음악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장하고 있다.

2022년 발매한 정규앨범 2집 <Short Film>을 거문고가 가진 고유한 소리를 기반으로 사운드디자인과 뮤직프로듀싱을 통해 ‘솔로거문고’에 대한 새로운 해석으로 한국에서 많은 호평을 받았다. 


황진아 <Scene - Geomungo Universe>는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뉴욕한국문화원과 링컨센터가 공동주최로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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