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 뉴욕에 가다!
(사)한국전통춤연구회 주최 / 뉴욕한국국악원 & (사)한국전통문화예술원 주관 / 뉴욕한국문화원 협력
2024년 9월 7일(토), 오후 7시
퀸즈컬리지 콜든 오디토리움
(153-49 Reeves Ave, Flushing, NY 11367)
관람료: 무료
본 공연의 관람 예약은 선착순으로 마감될 수 있습니다.
공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합니다.
서울에서 뉴욕을 잇는 해치와 함께 떠나는 한국 전통예술의 여정!
최고의 감동과 전율!
전통춤, 색깔과 몸짓의 미학!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퍼포먼스!
한국 최고의 예술가들이 펼치는 다이나믹 콘서트!
◆ 프로그램
<1부>
▣ 전통의 미학
웰컴 해치, 모듬북 합주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초, 중,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모듬북 합주단 11명이 서울시 캐릭터 해치와 한국 공연단을 환영하는 모듬북 합주 퍼포먼스
출연 : 뉴욕한국국악원 KTMDC Simon Cho 등 11명
수건 입춤
각양각색의 화려한 한복 의상을 입은 무용수들이 세계인의 화합을 상징하는 다양한 색상의 수건을 들고 수건 입춤으로 공연 개막
출연 : 권영심 외 한국전통춤연구회 회원 19명
쌍승무
한국무용 특유의 ‘정중동(靜中動)·동중정(動中靜)’의 정수가 잘 표현되어 민속무용 중 가장 예술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 전통무용의 백미인 승무를 무용수 2인의 춤으로 보여준다.
출연 : 임현종, 이하연
가야금병창 X 발레 “사랑가”
미국 뉴저지발레단의 발레리노와 한국의 여성 전통 무용수가 한국의 전통음악 가야금병창 사랑가에 맞추어 꾸미는 협연 무대
가야금병창 : 위희경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지도단원)
발레 : 뉴저지발레단 발레리노 Felip Valentini, 한국무용수 김주은
Seoul, my soul 한량무
갓을 쓰고 화려한 도포를 걸친 선비의 우아하고 멋이 돋보이는 전통춤 한량무를 군무로 보여준다.
출연 : 임현종, 강유선, 한상익, 임원근, 김재휘, 이하연, 이영희
<2부>
▣ 전통과 재즈의 조화
아리랑 X 재즈
미국 10인조 재즈밴드로 연주하는 아리랑 판타지
지휘 : Brian Landrus(Associate Professor of Jazz Composition at Berklee College of Music))
연주 : Brian Landrus Jazz Band
살풀이 X 재즈
한국 남도 시나위와 새타령을 서양의 즉흥 음악인 재즈를 아프로블루로 연주하고 재즈 반주에 맞춰 살풀이춤을 보여주는 무대
살풀이춤 : 권영심 / 새타령 : 위희경, 고재향
연주 : Brian Landrus Jazz Band
전통소리 X 재즈
경기·남도민요와 함께 하는 재즈밴드 협연
- 기악 협연(피리·생황, 해금, 아쟁) - 해주아리랑(정성조 곡)
- 경기소리 협연 – 밀양아리랑, 강원도아리랑
- 경기·남도소리 합창 – 진도아리랑
남도소리 : 위희경, 고재향 / 경기소리 : 김재휘, 신지현
기악연주 : 신미현(피리·생황), 고은찬(아쟁), 정지민(해금)
무용협연 : 최예린, 신소희, 임원근, 한상익
연주 : Brian Landrus Jazz Band
춤사위와 판굿, 한복패션쇼, 합창
(장고춤, 진도북춤, 버꾸춤, 타악 연희(버나, 열두발, 부포놀이), JAZZ, 한복패션쇼, 합창)
장 고 춤 : 뉴욕국악원 정은혜, 박지혜, 강애나, 김예빈
진도북춤 : 강유선
버 꾸 춤 : 정은정, 신소희
판굿연희 : 국립국악원 김충환외 장단팩토리 연희단 (7명) / 버나, 열두발, 부포놀이
한복패션쇼 : 전 출연자
합창 : 미국 동부 국악어린이합창단
◆ (사) 한국전통춤연구회
(사)한국전통춤연구회는 한국무용의 명인으로서 반세기 이상 무용 외길에 정진해 온 명무 선운 임이조 선생을 필두로 전통춤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전승,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주요사업으로 전통춤의 세계화와 현대적 재해석을 통한 전통춤의 대중화를 도모하고 전통무용인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나눔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 (사) 한국전통문화예술원
사단법인 한국전통문화예술원은 기초 문화예술진흥과 전통예술의 발전적 대중화를 도모하여 국민의 문화향수권 신장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개인·단체·지역 간 문화교류를 확대하여 전통문화예술의 균형적 발전을 이루고 문화사절단으로서 해외 문화홍보사업을 통한 국가이미지 제고를 목적으로 2004년 설립되었다.
한국문화에 대한 해외 현지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확인하면서 아리랑의 다양성, 우수성, 그리고 한국적 감흥을 세계인과 공유하고자 한다. 아울러 아리랑에 대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관심 도모와 홍보를 위해 전 세계 학생을 대상으로 아리랑 연주법과 노래를 지도하는 <해외 미래세대에게 아리랑 심기 프로젝트> 를 진행하며 전 세계 음악교과서에 ‘한국의 민요 아리랑 등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2013년부터 우리 민족의 대표적인 민요 ‘아리랑’의 브랜드화, 세계화를 통한 아리랑 해외 홍보사업 추진이며 아리랑을 주제로 국악, 재즈, 발레, 클래식, 힙합, 빅밴드,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의 협연 공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아울러 청년 예술가들의 공연기회를 제공하고자 본 단체의 부설기관인 아이원 공연장에서 전통예술인의 발굴과 육성을 위한 ‘후생가외’, ‘운당풍류’, ‘소년풍류’, ‘운당풍류 병창전, ’운당풍류 동행‘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3년부터 ‘Dynamic KOREA’ 공연브랜드로 전통예술, 현대무용, k-POP 등이 어우러지는 해외투어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