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usic Night: 김창완밴드 & 터치드
뉴욕한국문화원 · 링컨센터 · 한국콘텐츠진흥원 뉴욕센터 공동주최
2025년 8월 6일(수), 오후 7시 30분
장소 : 링컨센터 댐로쉬 파크 야외 공연장 (Damrosch Park)
(Amsterdam Ave & W 62nd St, New York, NY 10023)
티켓: 무료(선착순)
[콘서트 참여 방법]
1. 일반 선착순 입장 (General Admission): 별도 사전 예약없이 현장 선착순 입장 가능
2. 패스트 트랙 (Fast Track): 8월 4일(월) 정오에 '패스트 트랙 입장' 예약 링크 오픈(선착순으로 제한)
(링크 바로가기: https://lincolncenter.org/series/summer-for-the-city/v/fast%20track )
공연장 수용 가능 인원 초과 시 입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공연장 입장 및 안전 관련 일체는 링컨센터(Lincoln Center)에서 관리, 운영하며 링컨센터의 규정을 따릅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링컨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www.lincolncenter.org/series/summer-for-the-city/visit)
뉴욕한국문화원은 뉴욕 대표 문화예술 공연장인 링컨센터, 한국콘텐츠진흥원 뉴욕센터와 공동으로, 8월 6일(수) 오후 7시 30분, <K-Music Night: 김창완밴드 & 터치드> 콘서트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는 세대를 초월한 명실상부 현재진행형 한국 록 음악의 전설, ‘김창완밴드’와 K-밴드 씬에 신선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슈퍼루키 ‘터치드(TOUCHED)’, 감성적 사운드로 주목받는 ‘먼데이필링(Monday Feeling)’이 출연해, 한국 밴드 음악의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아우르는 전설과 신성이 모여 뉴욕 한복판에서 K-밴드 음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리빙 레전드”로 불리는 ‘김창완밴드’는 1970~80년대를 풍미하며 한국 대중음악사에 큰 족적을 남긴 전설적인 밴드 ‘산울림’의 중심인물인 멀티테이너, 김창완이 이끄는 밴드다. 16년째 합을 맞추고 있는 ‘김창완밴드’는 때로는 ‘산울림’의 명곡을 재해석하고 때로는 그들만의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스트레이 키즈’의 창빈, 림킴과의 협업 등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K-밴드 열풍을 선도하며 인기몰이 중인 ‘터치드’는 제31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 수상, Mnet 방송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의 최종 우승을 거머쥔 실력파 4인조 혼성밴드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와 떼창을 부르는 대표곡 ‘Highlight’로 잘 알려져 있다. ‘터치드’는 이번 공연을 통해 북미 공식 데뷔 무대를 펼친다.
또한 2016년 데뷔하여 하드록 라이징 페스티벌 부산지역 우승, 평택 록 페스티벌 우승 등의 쾌거를 이룬 바 있는 ‘먼데이필링’도 참여한다. 2018년 첫 미국 투어로 현지의 관심을 받은 ‘먼데이필링’은 내밀한 감성과 날것의 보컬로 깊은 인상을 남기는 인디 록 밴드로, 메인보컬 이안(IAN)의 감각적인 음악성과 진솔한 무대가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링컨센터의 대표 여름 축제인 “썸머 포 더 시티(Summer for the City)”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뉴욕한국문화원, 링컨센터, 한국콘텐츠진흥원 뉴욕센터가 공동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며 (주)옐로밤이 협력한다.
“남녀노소 세대를 초월한 명실상부 현재진행형 락의 전설,
리빙레전드 '김창완밴드'”
▲ 김창완밴드
가수 겸 배우, 라디오DJ, 작가, 화가 등 하나로 규정되지 않는 만능엔터테이너 '김창완'. 그런 그가 이끄는 '김창완밴드'는 '산울림'의 전통성을 이으며 그들의 음악적 감각을 재현하면서도 '김창완밴드'만의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그룹으로, 김창완(보컬/기타), 이상훈(키보드), 강윤기(드럼), 최원식(베이스), 염민열(기타)로 구성됐다.
2008년 결성 이후 올해로 16년째 합을 맞추고 있는 그들은 때로는 ‘산울림’의 명곡들을 재해석하고, 때로는 독창적인 그들만의 신곡을 발표하고, 때로는 아이유, 잔나비, 스트레이키즈 등 후배 가수와의 협업으로 젊은 세대부터 기성세대까지 모두 아우르며 현재 진행형 락의 전설의 행보를 계속해 나가고 있다.
“여러분의 마음을 감동시킬 밴드 '터치드'”
▲ 터치드(TOUCHED)
강렬한 사운드와 퍼포먼스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밴드 ‘터치드(TOUCHED)’는 윤민(보컬 & 기타), 김승빈(드럼), John B. Kim(베이스), 채도현(키보드)으로 구성된 4인조 혼성 밴드이다. ‘제31회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에서 우승하며 대상을 수상하며 커리어를 시작한 이들은 이후 경기콘텐츠진흥원 ‘인디스땅스’, ‘라이징 스타를 찾아라’, ‘전국 밴드 경연대회’에서 연달아 우승하며 대중성과 실력을 검증받았다.
2022년, Mnet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 베이전’에 출연하여 매 회 인상적인 무대를 펼쳤고, 끝내 최종 우승을 하며 화제가 되었다. 특히 ‘Highlight’는 2라운드 무대에서 선보인 곡으로 방송과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터치드의 대표곡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런 대표 곡과 동명의 브랜드 콘서트를 론칭하여 매년 선보이고 있다.
2023년부터 보란듯이 각종 페스티벌 무대를 휩쓸고 있으며, ‘2023 뷰티풀 민트 라이프’에서는 ‘최고의 루키’로 선정되기도 했다. 같은 해 9월 발매한 EP [Yellow Supernova Remnant]를 2024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 음반 부문에 노미네이트 시켜 이들에 대한 세간의 관심을 증명하고 K-밴드 붐을 선도하고 있다.
태국 'OCTOPOP Fest', 'Very Festival', 'VISION BANGKOK’, 독일 'K-INDIE ON', 'Reeperbahn Festival'에서 폭발적인 라이브를 선보이고 그래미 어워즈 선정 '10 Korean Rock Artists You Should Listen To’에 포함되기도 하며 점차 해외까지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 먼데이필링
‘먼데이필링(Monday Feeling)’은 한국의 록 밴드이다. 약 8년의 세월동안 다양한 지역행사와 축제 등의 무대에서 경험을 쌓아 왔으며, 그러던 중 Hardrock Rising Festival 부산지역 우승, Emergenza Festival 준결승 진출 등의 성과를 세웠고, 부산 락 페스티벌 참가하는 등 큰 작은 무대에서 큰 무대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공연을 가져왔다.
또한 일본 오사카, 후쿠오카, 나고야와 도쿄 등지의 클럽에서 정기적으로 공연에 참가하여 그들의 음악을 보다 넓은 세상에 소개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던 중, 2018년에는 새로운 11곡을 녹음하여 미국 웨스트 할리우드 투어를 성공 시켰다. 미국 투어를 통해 할리우드의 가장 큰 공연장 3곳인 위스키 어 고고, 더 바이퍼 룸, 레인보우 등지에서 먼데이필링의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치기도 하였다. 그러던 중, BTS와 1년간 함께 일했던 아티스트 컨설팅 컴퍼니 ‘Gramophone’ 등 여러 곳의 회사에서 러브콜을 받기도 하였다. 이후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다수의 앨범을 발표한 바 있다.
▲ 링컨센터 Lincoln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
링컨센터는 세계적으로 명망있는 전문복합공연예술기관이자 뉴욕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의 전당으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을 포함하여 11개의 문화예술기관이 16 에이커 상당의 캠퍼스 공간에 상주하고 있다.
▲ 한국콘텐츠진흥원 뉴욕센터 (KOCCANY)
한국콘텐츠진흥원(Korea Creative Content Agency, KOCCA)은 한국 콘텐츠산업 진흥을 목적으로 2009년에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콘텐츠 제작 및 유통지원, 기업 육성과 인력 양성 등 다양한 사업과 콘텐츠를 통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K-콘텐츠의 글로벌화를 지원하고 있다.
KOCCA는 지난 2024년 K-콘텐츠를 중심으로 한국과 미국의 문화교류 확대를 목표로 미국 뉴욕 맨해튼에 뉴욕 센터(KOCCANY)를 개소했으며 K-콘텐츠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전시회, 포럼/세미나, 공연, 기타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뉴욕을 포함한 미국 주요 지역에서 진행하고, 현지 주요 기관 및 단체와의 협업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