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이승현: 예술가곡을 입은 우리 소리와 아리랑
소프라노 이승현: 예술가곡을 입은 우리 소리와 아리랑
2017년 11월 5일(일), 오후 7시 30분
카네기홀 와일 리사이틀 홀
(154 West 57th Street, NYC 근처)
티켓 : $30
뉴욕 카네기홀에 울려 퍼질 K-클래식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출연자>
소프라노: 이승현 Seung-Hyun Lee
피아노: 양기훈 Ki-Hoon Yang
북 : 이춘승 Chun-Seung Lee
장구 : 김동훈 Dong-Hoon Kim
<프로그램>
새타령 – 전래민요 / 조두남곡 Ballad of Bird – Du-Nam Cho
그네 – 김상옥시 / 윤이상 The Swing - Isang Yoon
상주함창맑은물에 – 전래민요/ 이종구곡 Brook of SangJuHamChang – Jong-Gu Lee
뱃노래 – 석호시/ 조두남곡Bacarole – Du-Nam Cho
뺑덕어미 – 심청가중 / 전인평곡 Mother PaengDuk – In-Pyoung Chun
화초장타령 – 흥보가중 / 전인평곡 Song of HwaChoJang – In-Pyoung Chun
장구소리 --- Jang Dan
강변아리랑 – 김성수시/ 정애련곡 Riverside Arirang - Aeryun Jung
Korean Traditional Dance – Kyoung Rang Park
정선아라리 – 전래민요/ 임준희곡JungsunArari – Jun- Hee Lim
밀양아리랑 - 전래민요/ 진규영곡MilyangArirang – Kyu-Young Jin
소프라노를 위한 세 개의 아리랑 - 전래민요/ 이영조 “Three Arirangs for Soprano” Young-Jo Lee
1. 문경새재아리랑 1. MonkyoungsaejeArirang
2. 경상도아리랑 2. KyoungsangdoArirang
3. 정선역음아리랑 3. Jeongsun College Arirang
2012년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고 뒤를 이어 2014년 북한의 아리랑이 또 다시 등재되면서 이를 기념하는 수 많은 공연들이 무대에 울려지게 되었다.
소프라노 이승현의 ‘아리랑&판소리’는 우리 전통의 선율과 정서를 서양의 클래식 예술가곡의 틀에 담아 우리민족의 ‘한’과 ‘흥’을 풀어내고 재창조한 새로운 문화행위라고 할 수 있는데 악기배열 또한 국악기과 서양악기를 함께 연주함으로 우리의 소리를 세계인의 귀에 더욱 익숙하도록 구성하였다.
이미 국내의 수많은 아리랑 연구와 연주를 통해 독보적인 영역을 인정받는 성악가 이승현은 이제 한 발 더 나아가 판소리를 성악으로 풀어내는 독특한 시도를 통해 아리랑에 이어 또 하나의 예술세계를 구축하는 한편 세계로 비상하는 K클래식의 첨병으로 전세계에 우리의 문화를 알리는 사명을 계속 할 것이다.
이 공연은 JSAC New York 주최 공연입니다
공연 관련 상세 정보 및 티켓 구매는 www.carnegiehall.org/Calendar/2017/11/5/0730/PM/An-Evening-of-Korean-Art-Songs 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