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북한 태권도 뉴욕 시범 보고

2011년 6월 12일 (일)

미국 태권도 타임스(대표 정우진)에서 초청한 북한 태권도 시범단(단장 배능만) 시범이 GoodWill Tour 2011이라는 이름으로 2011년 6월 12일 뉴욕 퀸즈 칼리지 모리스 피츠제럴드 체육관에서 북한식 무도태권도를 위주로 하는 ITF 계열의 태권도 수련생들과 퀸즈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을 보였습니다.

동 행사는 지난 2007년 미 서부지역에서 공연을 했던 북한 태권도단이 뉴욕에서 시범을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2일 보스톤에서 시범과 마찬가지로 성조기와 인공기를 나란히 걸고 시범을 보였다. 이날 공연장에는 본국 방송사를 비롯하여 미국 CNN, 일본 NTV 등 다른 국가의 언론사들도 모습을 보여 뉴욕에서 펼쳐진 북한 태권도 시범단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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