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크게 들을 것

2010년 9월 14일 화요일 오후 7시

Tribeca Cinemas
(54 Varick Street, NYC)

백승화, 다큐멘터리, 93분


인천의 라이브 클럽 '루비살롱'의 탄생과 그곳을 근거지로 삼은 밴드 '갤럭시 익스프레스', '타바코 쥬스'의 이야기를 거친 화면에 담은 다큐멘터리. 인디밴드 '타바코 쥬스'의 드러머 백승화가 연출. 한때는 메탈의 도시라 불리웠던 인천, 하지만 지금은 식어버린 도시이자 록의 불모지이다. 그런 인천의 모텔촌 한가운데에 수상한 라이브 클럽 ‘루비살롱’이 생겨난다. 그리고 그 루비살롱을 찾아온 밴드 ‘갤럭시 익스프레스’와 ‘타바코쥬스’는 인디음악의 메카인 홍대 앞, 그리고 한국 음악계를 로큰롤의 기운으로 뒤덮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 영화는 그 새로운 전설의 기록이자 본격 막장 다큐멘터리이다.

 

Tribeca Cinemas (54 Varick Street, NYC)

1, A, C, E 라인 Canal St.역

선착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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