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생
2014년 1월 14일 (화) 오후 7시
트라이베카 시네마
(54 Varick St. NYC)
2013, 113분
한국 영화의 밤 2014
첫 번째 시리즈:
“거친 녀석들 시리즈(Wild Days: Coming of Age in 2014)”
뉴욕한국문화원에서는 신년을 맞아 더욱 새로워진 ‘한국 영화의 밤’ 시리즈를 선보입니다! 작년 한해 동안 받은 여러분들의 사랑에 감사 드리며, 2014년에도 새롭고 다양한 영화들을 준비했습니다.
2014년 1월 14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시리즈에서는 한국에서 최근 개봉한 네 편의 액션 영화가 소개됩니다. 남자들의 거친 액션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여기에 매력적인 배우들의 연기 변신까지…… 남파된 북한 공작원부터 범죄 소년에 이르기까지 영화의 소재는 다양하지만, 모두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지키려는 주인공들의 이야기입니다.
올 겨울, 여러분의 추위를 날려줄 ‘2014 한국 영화의 밤’ 첫 번째 시리즈를 통해 한국형 액션 영화에 푹 빠져보세요!
동창생 (2013, 113분)
주인공 명훈(최승현 분)은 아버지의 누명으로 여동생 혜인(김유정 분)과 함께 수용소로 보내진 후, 동생을 지키기 위해 남한으로 내려가 공작원이 되라는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받게 된다. 남파된 후 고등학생으로 위장해 미션을 수행하던 그는 동생과 이름이 같은 혜인(한예리 분)이라는 소녀를 만나게 되고, 위험에 빠진 그녀를 구해주면서 사이가 가까워진다. 한편, 스파이가 있다는 것을 눈치챈 남한 정부는 수사를 좁혀오고, 북한 역시 명훈을 제거하려 하는 상황에서 그는 점점 위험에 빠지게 되는데…
트라이베카 시네마 극장 @ 저녁 7시
(54 Varick Street, on the corner of Canal Street)
관람료 무료
입장은 선착순이며, 6시30분부터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