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한 나의, 홈 (북미 프리미어)
2014년 5월 27일 (화) 오후 7시
트라이베카 시네마
(54 Varick St. NYC)
2013, 77분
일명 아오리로 알려진 최 미경 감독이 자신의 끔찍한 이야기를 툭 털어놓을 배출구를 원해온 한 여성, 돌고래를 만나, 그녀의 슬픈 이야기를 연대순으로 기록한 이 어두운 분위기의 다큐멘터리는 비평가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다. 그녀는 아버지로부터 친족성폭력을 당했지만 가족이나 친척들은 그녀의 말을 믿어주지 않았고, 이 잔인한 사실을 알리기 위해 그녀는 쫓기듯 집에서 나와야만 했다. 극적인 영상과 재연, 그리고 놀랄만한 인터뷰로 구성된 <잔인한 나의, 홈>은 가족 누구도 그녀의 편을 들어주지 않아 그녀를 지지해줄 자신만의 새로운 가족을 만든 한 여성의 이야기로 너무나 고통스럽지만 궁극적으로는 그 속에는 구원을 담고 있다
화요일 저녁 7시
트라이베카 시네마(54 Varick Street, on the corner of Canal Street, one block from the A, C, E and 1 train Canal Street stops)
입장료: 무료 좌석은 선착순으로 6:30에 입장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