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코리안 아티스트 시리즈: 스토리업 쇼츠 뉴욕 특별편
뉴욕한국문화원 & CJ문화재단 공동주최
2024년 4월 6일(토), 오후 2시 & 5시
뉴욕한국문화원
(122 E 32nd Street, New York, NY 10016)
관람료: 무료 (사전 예약 필수)
본 상영회의 관람 예약은 선착순으로 마감될 수 있습니다.
행사 당일 선착순 대기자 입장 (스탠바이)이 가능합니다. (소수 좌석 한정)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은 film@koreanculture.org로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프로그램 1 (2PM)
- 칠흑 (2021 / 27분 30초)
- 돌림총 (2021 / 27분 28초)
- 나의 새라씨 (2019 / 25분 35초)
프로그램 2 (5PM)
- 새벽 두시에 불을 붙여 (2022 / 18분 56초)
- 유빈과 건 (2022 / 25분 43초)
- 29번째 호흡 (2022 / 26분 53초)
주뉴욕한국문화원은 CJ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제2회 <영 코리안 아티스트 시리즈(Young Korean Artists Series)>를 개최한다.
실력과 비전을 갖춘 전도유망한 차세대 신진 한국 아티스트를 뉴욕 무대에 소개하여 향후 주류무대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한인 뮤지션들의 공연과 더불어 다수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단편영화를 시리즈로 상영,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리즈의 마지막은 한국 젊은 영화감독들의 우수 단편영화를 만날 수 있는 ‘스토리업 쇼츠 뉴욕 특별편’이다. 다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한 우수 단편영화 6편을 선별해 오는 4월 6일(토) 오후 2시와 5시, 총 2회에 걸쳐 선보이며 각 프로그램은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3개의 작품들을 연이어 상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국 청룡영화상 단편상 수상작인 <새벽 두시에 불을 붙여>(유종석), 부천판타스틱영화제 단편 부문 최고상을 수상한 <칠흑>(이준섭),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대상을 수상한 <유빈과 건>(강지효) 등 제2의 박찬욱, 봉준호 감독을 꿈꾸는 한국의 젊은 감독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본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온라인 예약이 필수이다. 관련 문의는 이메일 film@koreanculture.org 또는 전화 212-759-9550 (내선 209)으로 하면 된다.
아래 자세한 내용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티켓 소지자
영화 상영 시작 30분 전부터 입장 가능합니다 .
모든 좌석은 선착순입니다.
상영 시작 10분 전까지 도착하지 않을시, 예약하신 티켓이 대기 중인 분들께 넘어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원활한 관람을 위해 일찍 공연장에 도착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당일 대기자 티켓 입장
당일 대기자 티켓은 수량이 한정되어 있으며 선착순으로 발급될 예정입니다.
대기자 티켓을 위한 줄은 문화원 1층에 위치할 예정입니다.
대기자 티켓은 모두 보장해드릴 수 없지만, 최대한 많은 분들을 수용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 프로그램 라인업(상영 영화 목록)
- 프로그램 1 (2PM)
◆ 칠흑 (2021)
연출 및 각본: 이준섭
27분 30초
시놉시스
반복되는 아내의 자살시도에 지쳐버린 남편은 나이 지긋한 의사가 알려준 은밀한 곳에 도움을 청한다. 그러자 한밤중 “그들”이 집으로 찾아온다.
◆ 돌림총 (2021)
연출 및 각본: 이상민
27분 28초
시놉시스
의장대에서 ‘돌림총’이라는 동작을 배우던 중 부상을 입어 행정병으로 빠진 현규는 다시 의장대원이 되어 행사를 뛰고 싶다.
◆ 나의 새라씨 (2019)
연출 및 각본: 김덕근
25분 35초
시놉시스
뜻대로 풀리지 않는 서울 생활을 마치고 고향으로 내려온 51살 아줌마 ‘정자’는 초라한 자신의 모습을 숨기려 ‘새라’라는 가명으로 도축공장에서 일을 시작한다. 그런데 그곳에서 그녀를 ‘정자’라 부르는 사람이 나타난다.
- 프로그램 2 (5PM)
◆ 새벽 두시에 불을 붙여 (2022)
연출 및 각본: 유종석
18분 56초
시놉시스
1995년 화원여자기술학원. 서리는 이곳에 있었던 화재와 유림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토록 불을 두려워했지만 기어코 불을 보고자 했던 소녀에 대해.
◆ 유빈과 건 (2022)
연출 및 각본: 강지효
25분 43초
시놉시스
물이 흐르지 않는 계곡 깊숙한 곳에 유빈과 건, 두 아이가 있다. 서로가 서로에게 유일한 두 친구. 그들에게 건천은 최고의 집이자 놀이터이나 그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 29번째 호흡 (2022)
연출 및 각본: 국중이
26분 53초
시놉시스
아희는 처음부터 좀비를 하려던건 아니었다. 그저 새로운 도전이었고 자신의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싶었을 뿐이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좀비로써만 쓰임을 당하고 다신 좀비를 안하겠다 다짐하지만… 결국 다시 좀비로 현장을 향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