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16일

센트럴 파크 내 나움버그 벤쉘

- 제 2회 KoreaDay 개최 일자를 7월 29일에서 8월 16일로 조정
- 폭염 속 야외 공연 및 시식에 대한 대응 및 적극적인 현지 업체 협찬 및 후원을 위한 일정 변경
- 장소 및 시간, 메뉴, 공연 내용 등 행사 내용은 기존 그대로 유지

미동부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회장: 곽자분)는 7월 29일(금) 센트럴 파크 내 나움버그 벤쉘(Naumburg Bandshell)에서 개최 예정이였던 제 2회 KoreaDay를 오는 8월 16일 (화)로 조정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제 2회 KoreaDay는 본국의 한식재단, 뉴욕한국문화원 후원으로 한국의 음식과 문화를 뉴욕의 중심 센트럴 파크에서 널리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이를 위해 현지 한식당 및 식품 관련 업체들의 협찬 역시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의 야외공연과 음식 시식 행사에 무리가 있을 것으로 판단, 약 20여일 후 동일한 행사 내용으로 진행하도록 결정하였다.

따라서 남은 20여일간 현지의 추가 협력, 협찬 업체를 본격적으로 최종 모집하며, 뉴욕한국문화원의 현지 공연단 일정 및 K-pop 경연 대회 역시 변경된 일정에 맞춰 조정될 예정이다.

KOREA DAY는 대표적인 한국문화인 한식의 홍보를 위해 불고기와 쌈, 제육구이와 쌈, 김치, 전, 잡채, 떡볶이, 비빔밥등 한식메뉴를 무료로 선보인다. 또한 단순 시식에서 벗어나 테마가 있는 음식을 선보여 한식에 대한 보다 전반적인 이해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한식을 체험할 수 있는 한식 체험관에서는 떡메치기, 김치체험, 대형비빔밥 비비기 등이 있을 예정이며, 한국의 대표 식재료와 소스 및 한식기본 정보등을 제공하는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 공연의 경우, 개막식과 폐막 공연을 위해 한국전통국악을 퓨전으로 연주하는 신국악단 ‘소리아’가 한국에서 초청되었으며, 클래식 음악 공연단 쳄버 오케스트라 카메라타 버츄오시 뉴저지(Chamber Orchestra of CAMERATA Virtuosi NJ)가 공연을 하게 된다. 문화 체험관에서는 한국의 대표적인 의상 한복을 입어볼 수 있는 체험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공연일정 중, 제1회 뉴욕 K-POP 콘테스트가 뉴욕한국문화원과 allkpop.com 주최, 아시아나항공의 특별후원으로 미국 내 거주자들의 K-POP 춤과 노래실력을 겨루는 경연대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으로 응모된 작품 중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8개팀이 8월 16일 센트럴 파크 야외무대에서 콘테스트를 벌이게 된다. 콘테스트에서 선발된 1등 한 명에게는 11월 26일 한국에서 열릴 ‘전세계 K-POP 콘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과 한국 왕복 항공비가 지원된다.

행사 날짜: 2011년 8월 16일(화)
행사 시간: 오전 11시 ~ 오후 7시
행사 장소: 센트럴 파크내 나움버그 벤쉘 (Naumburg Bandshell)
출입구 위치: 센트럴 파크 69st. 5th 혹은 72st. 5th

제2회 Korea Day 8월 16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