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피스트 ‘곽정’과 하프 앙상블 ‘하피데이’
2016년 4월 22일 (금) 오후 8시
카네기홀 와일 리사이틀홀
(154 West 57 St, New York, NY 10019)
티켓: 전석 $30/ 학생 $15
선착순 20장 무료배포 (카네기홀 박스오피스)
연주자
곽 정 - 하피스트 (하피데이 음악감독)
하피데이 앙상블 - 방선영, 지윤미, 지예송, 황세영, 황세희
김지영 - 하피스트 (스페셜 게스트)
프로그램
J. Strauss - Blue Danube Waltz
M. Grandjany - Aria in Classic Style, Op.19
J. Thomas - Cambria
E. Lecuona - Malaguena
Arr. Hyun Suk Do - Arirang
A. Vivaldi(Arr. Texu Kim) - the Four Seasons “Spring” 1st Mov.
V. Monti(Arr. Texu Kim) - Csardas
W.A. Mozart (Arr. Hyun Suk Do) - Turkish March
Arr. Hyun Suk Do - Korean Art Song Medley
한국인 하피스트로 구성된 ‘하피데이 앙상블 (음악감독 곽 정)’이 뉴욕 데뷔 무대를 갖는다. 하피데이 앙상블은 5인조 하프 앙상블로 세계적으로도 드문 하프로만 구성된 연주단체로 천상의 소리라 알려져 있는 하프의 아름다운 음색을 여섯 대의 하프 연주로 더욱 풍성한 하모니와 함께 뉴욕 카네기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Harpyday(‘Harp’+’Day’, 하프의 날)라는 이름에서 연상 할 수 있듯, 하피데이 연주활동은 물론 하프 페스티벌 및 콩쿠르 등 하프에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국내외에서 활발히 펼치고 있다. 2002년 창단된 하피데이 앙상블은 금호 영아티스트 창단 연주회를 개최했으며 제8회 스위스 제네바 세계 하프 페스티발에 아시아 대표로 초청받아 2회의 공연을 가진 바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하프의 아름다움이 두드러지는 마르셀 그랑자니, 존 토마스의 하프를 위한 곡은 물론 관객의 귀에 익숙한 클래식 명곡 그리고 한국 전통민요와 가곡까지 다채로운 하프의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본 공연은 공연기획사 ‘제이삭 뉴욕(JSAC New York)’의 제이삭 콘서트 시리즈 (JSAC Concert Series) 2015-2016 시즌의 초청으로 개최되는 무대이다.
자세한 공연 문의사항과 티켓문의는 제이삭 뉴욕 (JSAC New York) 212-532-1325 또는 김은지 703-303-7345, ekim@jsacny.com 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