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충은 퓨전 콘서트 “별이 내린 숲” - Bamboo Meets Jazz: Starlight Forest
2016년 2월 12일 (금) 오후 8시
플러싱타운홀
(137-35 Northern Blvd., Flushing NY 11354)
티켓: 일반 $16 / 학생 $10
퍼커션: 조재범
기타1: 한현창
기타2: Ruvin Kim (김정환)
전통악기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끊임 없는 시도와 수 많은 작업을 계속해온 우리 세대를 대표하는 대금 연주자이자 2013년 KBS 국악대상 연주관악상 수상자인 한충은이 “별이 내린 숲” 콘서트로 대금과 재즈의 만남의 이색적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의 대통령취임식, 소치 동계 올림픽 폐막식, 부산 국제 영화제, G-20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다양한 연주를 통해 우리 음악의 아름다움과 한국 악기의 가능성을 널리 알린 대금, 소금 연주자 한충은은 뉴욕 플러싱타운홀에서 올해 첫 콘서트를 열게 된다.
이번 콘서트는 특히 한충은 연주자와 한국의 실력파 세션 연주자들과 함께 대금의 선율과 재즈 그리고 락이 녹아든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개개인의 연주자들의 기량이 최대한 돋보일 수 있도록 구성된 공연이다. 이번 한국의 슈퍼세션이라고 할 수 있는 뛰어난 연주자들, ‘나는 가수다’ 연주팀의 숨은 공신이자 TVN Saturday Night Live 하우스 밴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퍼커셔니스트 조재범, 한국의 전설적인 퓨전 밴드 웨이브 출신으로 재즈 보컬 나윤선, 김건모, BMK, 김연우등 한국 최고의 대중음악인들과의 녹음 및 라이브 활동을 하고 있는 실력파 기타리스트 한현창,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은상수상으로 데뷰해 박정현, 이수영 등의 콘서트 세션과 뮤지컬 배우, 보컬로도 활동하고 있는 다재다능한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김정환 – 등이다.
한충은의 “별이내린 숲” 콘서트는 현대인의 메마fms 가슴을 촉촉이 적시고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대금과 기타, 드럼의 조합을 감상해 보고 색다른 음악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플러싱타운홀 웹사이트 http://www.flushingtownhall.org/event/92cc6573cb990597e68031a47043c2cd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