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새봄 판소리 발표회

2019년 1월 17일(목) 오후 6시

The Korea Society
(350 Madison Avenue, 24th Floor, New York, NY 10017)

티켓: $20 일반 / $10 학생


한국의 전통창법으로 노래하는 소리꾼 신새봄은 [전통,창작을 통해 말하다]라는 주제로 단가 ,판소리 ,민요 ,한시 등 한국 전통 소리장르를 넘나들며 대중과 함께 호흡하기 위한 새로운 방식의 음악적 교류를 선보인다. 한국은 물론 미국에서 선보일 새로운 곡들도 초연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황진이의 시조 '동짓달 기나긴 밤을'과 '어져 내일이야'를 바탕으로 임에 대한 그리움을 달에 비유하여 새롭게 김진수씨가 작곡한 [저달의 그리움], 단가 [사철가], 판소리 [심청가 중 눈뜨는 대목]과 [춘향가 쑥대머리], 민요 [태평가] 등이 있다. 한국 전통창법으로 부르는 다양한 장르의 곡을 통해 전통소리란 무엇인가를 보다 깊이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에서 온 소리꾼 신새봄 뿐만 아니라, 뉴욕에서 가야금연주자 및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는 서라미, 버클리 음대 출신의 최고연주자 박사과정의 기타연주자 최호경, 인도 타블라 연주자 딥 씽 등이 함께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 소사이어티 웹사이트, www.koreasociety.org/arts-culture/item/1234-new-year-pansori-recital 를 참고하거나 전화 (212) 759-7525 로 문의하면 된다.




Guest Us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