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포러리 미스테리 퍼포먼스 <스냅(SNAP)>
2019년 4월 12일 ~ 2019년 4월 28일
뉴 빅토리 극장
(209 W 42nd St, New York, NY 10036)
티켓: $17~$47
(6세 이상 관람 권장)
2018 캐나다 시나르 비엔날레 공식초청작
"2016 에든버러 프린지 최고의 마술공연" - 브로드웨이월드
아시안 아츠 어워드 "2016 베스트 프로덕션 어워드" 수상작
출연진
김태원, 최철승, 김영주, 이영민, 김영민, 이창민, 정무준
프러덕션팀
김형준, 김원일, 김시네, 최상민, 문정석, 양필도, 유민구
시놉시스
트릭스터와 함께 떠나는 예기치 못한 여정!
사람에게 장난치기를 좋아하는 신화 속의 장난꾸러기 트릭스터, 그들은 신화의 시대부터 현대시대까지 살아남아 사람들 속에 섞여 살아가며 여전히 장난을 즐기고 있다. 어느 날 그들 앞에 시공간과 차원을 초월할 수 있는 봉인된 문이 나타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봉인된 문이 풀리고, 한 명씩 문 너머의 세계로 이끌리듯 들어가며, 이후 플로리스트, 오드볼, 드리머 등의 인물들과 조우하고, 그들과 얽혀 여러가지 사건을 경험하게 된다. 그들은 문 안의 세계에서도 도플갱어, 데자뷰를 포함해 여러가지 기이한 현상과 수수께끼를 마주한다.
공연은 일상적인 오브제를 조명, 음악, 현대미술, 특수효과 등과 함께 사용하며, 관객의 상상 높은 현실성을 가진 환상으로 재현해 낸다.
공연 소개
스냅(SNAP)은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브로드웨이 42 번가에 위치한 세계적인 명성의 뉴 빅토리 극장에 공식 초청 받았다. 뉴 빅토리는 뉴욕시가 운영하는 비영리 극장으로 뉴욕 시민들에게 재미와 예술성을 두루 갖춘 세계 최정상의 공연만을 소개하는 곳이다.
2016, 2017 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에서 The Scotsmann, The Herald, Broadway Baby, Broadway World 등 세계 유수의 언론으로부터 소개되었고, 만점에 가까운 평점을 받았다. 수 차례 매진을 기록하고, Asian arts awards를 수상하는 등 관객, 언론 예술 관계자로부터 호평 받았다.
또한 세계 최정상의 권위를 가진 캐나다의 시나르 (CINARS) 공연예술마켓에서 마술 기반 공연으로는 역사상 처음으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었으며, 기존 마술의 장르적 한계를 뛰어 넘어 예술성과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스냅(SNAP)은 직관적인 무대 언어와 동화적인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마임, 셰도우 그래피, 미디어 아트, 신체 극 등을 마술과 결합해 제작한 세계인들을 위한 종합 예술 공연이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욕구와 갈등 얽혀있는 복선 등 통해 미스터리와 서스펜스의 구조를 넘나든다. 그리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현실성 높은 상상을 무대 위에 재현하며,이를 통해 초현실주의 세계관이 반영된 몽환적 인상의 환상 예술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https://www.theshowsnap.com/home-1 및 페이스북 www.facebook.com/theshowsnap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티켓 구입은https://tickets.newvictory.org/single/PSDetail.aspx?psn=9414 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