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 팩터: 케이팝에 대한 음악적 탐색 (K-Factor: An Orchestral Exploration of K-POP)>

2019년 6월 20일(목) 오후 8시

링컨센터 앨리스 털리 홀
1941 Broadway, New York, NY 10023


유가 콜러(Yuga Cohler), 지휘
요한(Johan), 편곡
야곱 도로프(Jakob Dorof), 크리에이티브 컨설턴트
김이나(Eana Kim), 어드바이저
석지훈(Jihoon Suk), 어드바이저
문정재(JungJae Moon), 특별출연


뉴욕한국문화원은 링컨센터와 공동주최로, 링컨센터 주관 최초의 대규모 K-pop 행사인 <K-Factor: An Orchestral Exploration of K-pop(케이 팩터: 케이팝에 대한 음악적 탐색)>을 개최한다.

<K-Factor> 공연은 K-pop의 근원과 발전과정에 크게 기여한 한국 음악 작품들을 선정, 오케스트라 연주곡으로 편곡하여 연대별로 연주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이다.

연주는 줄리어드 음대 학생 등으로 구성된 50인조 오케스트라가 맡으며 그 지휘봉은 신예 지휘자인 유가 콜러(Yuga Cohler)가 잡는다. 또한 클래식 음악, 재즈, K-pop 등 다양한 장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문정재가 특별 출연한다.

이날 공연 프로그램은 1930년대를 시작으로 한국 음악의 여러 장르를 거쳐 K-pop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는 서태지와 아이들, H.O.T 등의 음악과 아이돌 그룹인 블랙핑크, 레드벨벳, EXO, BTS등의 음악에 이르기까지 한국 음악의 역사적 흐름과 독창적인 특색을 잘 나타내는 다양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한국 대중의 급진적 변화를 살펴보는 것과 동시에 K-pop을 이론적 측면, 구조적 측면, 그리고 사회적 측면으로 탐구하고 조명하게 될 것이다.

<K-Factor>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 및 티켓구매는 KFactor.org 홈페이지를 통해서 5월 3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The True Value of K-pop (K-pop의 진정한 가치) 강연

2019년 6월 19일(수) 오후 7시 30분

링컨센터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아트리움
Broadway between 61st and 62nd Street, New York, NY 10023

티켓: 무료 (선착순 입장)

강연자: 이성수(Chris Lee), SM엔터테인먼트 이사

<K-Factor> 공연 외에도 K-pop 관련 강연과 댄스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KFactor.org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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