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진 콰르텟 힐링콘서트
내셔널 소우더스트 주최
2021년 10월 27일(수), 오후 7시
내셔널 소우더스트
(80 N. 6th Street in Williamsburg, Brooklyn, NY 11249)
티켓: 무료 (사전예약필요)
뉴욕과 한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재즈바이올리스트 박유진이 코로나와 아시안 증오 범죄에 힘든 시간을 겪은 한인들을 위하여 무료 힐링 콘서트를 주최한다.
이번 공연은 재즈바이올리니스트 박유진이 이끄는 미국 현지 최정상급 재즈 연주자들로 구성된 전통 재즈 4중주 연주단의 공연이다. 바이올린이 리드하는 재즈로 편곡한 한국민요, 재즈와 클래식의 병합된 그녀의 자작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올린에 박유진, 피아노 빅터구드, 베이스 로니 플랙시코, 드럼에 알란 매드널드 그리고 세번의 그래미상 수상자 티본 페니캇이 피쳐링하는 정통 재즈 앙상블의 수준 높은 연주로, 재즈를 처음 접해보는 관객들도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재즈 바이올리니스트 박유진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클래식 바이올린을 전공한 뒤 재즈 뮤지션으로 선회하여 미국 보스턴의 명문 음악대학인 버클리음대에서 재즈 바이올린 퍼포먼스를 전공한 신진 연주자이다. 뉴욕 퀸즈 대학에서 석사를 마친 후 유니버설 뮤직 코리아에서 그녀의 앨범 “West End” 를 발매한 후 뉴욕의 저명한 블루노트, 락우드뮤직홀, 재즈 갤러리 등 많은 재즈클럽에서 그녀의 밴드를 이끌고 활동하고있다. 또한 2015년 뉴욕한국문화원에서도 공연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이번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내셔널 소우더스트 홈페이지 https://live.nationalsawdust.org/event/city-artist-corps-showcase-at-national-sawdust-night-3 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전화 (646) 779-8455 또는 이메일 info@nationalsawdust.org 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