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라미의 월드뮤직 앙상블

<한류의 열기: 돌아오라 (KOREAN FEVER: RETURNS featuring RAMI SEO’s WORLD MUSIC ENSEMBLE)>

뉴욕한국문화원 2021 오픈 스테이지 “굿바이 460 파크, 함께 만드는 미래” 

2021년 5월 28일(금), 정오
뉴욕한국문화원 유튜브 채널



프로그램

1. Arirang 아리랑
김계옥 (작곡)
안은희 (안무) 
서라미 (가야금) 

이렇게 먼 길일 줄 알았다면 떠나지 않았을 대한민국. 
7000마일 밖에서 부르는 우리 민요 아리랑은 우리들의 어머니이고, 김치이고, 그리운 고국이다.

2. Love Song 사랑가
미상 (작곡)
최호경 (편곡)
홍진욱 (보컬) 

누군가는 사랑하는 사람을 따라서, 누군가는 새로운 시작을 위해 온 뉴욕. 
타지에서 살아남기 위해 단단히 터를 잡고 뿌리를 내리며 살아간다.

3. Donde Voy 어디로 갈꺼나 (초연)
Tish Hinojosa (작곡)
최호경 & 서라미 (편곡)
안은희 & 박선영 (안무) 
오다예 (보컬)

이민자로서의 삶은 정체성의 혼란 속에서 늘 나 자신에게 끊임없는 질문을 하는 시간이다.
어디로 가야할까? 나는 누구인가? 
나 자신에게조차 설명할 수 없는 외로움과 두려움… 
한국에서 온 과거의 나는 현재의 내 그림자가 되고, 때로는 환영을 보듯, 현재의 나와 겹치 듯 스치고 지나간다. 

4. Far Away 님은 먼 곳에
신중현 (작곡)
서라미 (편곡)
홍진욱 & 오다예 (보컬)

이민자는 누구나 한 번은 이별을 한 가슴으로 살아간다. 
고국에 두고 온 가족, 친구, 사랑하는 사람들. 매일 이별을 경험하며 살고있는 사람들. 
코로나19로 이 세상을 떠났지만, 고향으로는 아직 돌아가지 못했다.

5. The Slope of Andalusia 안달루시아의 언덕
황호준 (작곡)

죽음의 시간들, 삶을 포기하고 싶은 시간들, 그 고난속에서 우리는 한국인의 정신으로 살아남는다. 
그리고, 접었던 날개를 펴고, 세계를 무대로 한국문화를 알리며, 비상한다.

6. Dynamite 주제에 의한 적성가 (초연)
David Stewart & Jessica Agombar (작곡)
최호경 & 서라미 (편곡)
홍진욱 & 오다예 (보컬)

한류의 열기, 세계를 대표하는 한국음악으로 떠오르다. 
이 곡은 BTS의 “Dynamite”를 주제로 한 판소리 <춘향가 중 적성가>로, 두 곡을 접목시킨 것이다.

7. A Sinawee for Korean Fever 한류의 열기를 위한 시나위 (초연)
서라미 (구성)
박선영 (안무)
안은희 (장구)
홍진욱 (보컬 & 징)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것을 잃었지만, 우리는 믿는다. 
대한민국은 제2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는 것을! 
한국인에 의한 세계 대부흥을 꿈꾸어 본다. 


서라미의 월드뮤직 앙상블 (Rami Seo’s World Music Ensem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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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이미 장

사진: 제이미 장


서라미 (가야금)
최호경 (기타)
김다슬 (베이스)
박동국 (색소폰)
오환호 (드럼)
홍진욱 (보컬)
오다예 (보컬)
박선영 (한국무용 | 게스트 아티스트)
안은희 (한국무용 | 게스트 아티스트)
이 한 (미디어 아트 | 게스트 아티스트)
* 더 한복 (의상후원) 


서라미의 월드뮤직 앙상블은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을 펼치는 실력파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전통음악부터 재즈, K-pop, 창작음악, 월드뮤직에 이르기까지 한국 전통음악의 세계화를 목표로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욕한국문화원 <오픈 스테이지>

<오픈 스테이지>는 뉴욕 현지뿐만 아니라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공연단체들이 우수한 작품을 뉴욕 현지 관객들에게 선보이고 나아가 현지 주류 공연계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2년부터 도입된 뉴욕한국문화원의 대표적인 기획 공연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진행된 <오픈 스테이지> 기획공연은 참여 예술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현지 문화예술계와의 네트워킹을 활성화하는 기반을 구축하였으며 특히, 지난 2018년에는 사물놀이 탄생 40주년을 맞아 미 전역에서 다양한 사물놀이 공연을 펼쳐 동포 관객은 물론, 미국사회에 사물놀이 철학과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바 있다. 2021년도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로 인해 모든 공연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2021 오픈 스테이지> 전체 라인업은 여기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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