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오케스트라

<JAZZ ORCHESTRA PLAYS GUGAK>

뉴욕한국문화원 2021 오픈 스테이지 “굿바이 460 파크, 함께 만드는 미래” 

2021년 7월 30일(금), 정오
뉴욕한국문화원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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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1. 방아타령 Bang-Ah Taryung (Arrangement)

2. 새타령 Sae Taryung (Arrangement)

3. Nowhere Home

4. 카르마(업보) Karma

5. 아리랑 Arirang (Arrangement)

뉴욕을 주 무대로 활동하는 이지혜 오케스트라는 재즈 빅밴드로, 이번 공연에서 이지혜 작곡가가 직접 작/편곡한 곡들을 선보인다. 특히 한국 전통 민요 “방아타령”, “새타령”, “아리랑”을 서양 관악 빅밴드 연주로 접목시킨 편곡은 지금까지 들어보지 못한 색다른 음악으로 다가갈 것이다. 


이지혜 오케스트라 (Jihye Lee Orche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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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작곡 | 지휘)
주하은 (피아노)
Evan Gregor (베이스)
Mark Ferber (드럼)
Ben Kono (리드)
Charles Pillow (리드)
Carl Maraghi (리드)
John Lake (트럼펫)
Alex Norris (트럼펫)
Alan Ferber (트롬본)

이지혜(Jihye Lee)는 뉴욕에서 활동하는 재즈 작/편곡가이자 밴드 리더이다. 

“독특하고 개인적이며 대담한 이야기꾼, 마음을 사로잡는 작곡가”로 그래미 매거진에 소개되었고, 최근 모테마 뮤직 레이블에서 발매한 그녀의 두번째 재즈 오케스트라 앨범 [데어링 마인드]는 뉴욕타임즈, 재즈타임즈, 그래미닷컴, 다운비트, 텔레라마, 재즈와이즈, 남독일신문 등 미국, 프랑스, 독일, 영국 등 세계 곳곳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2020 ASCAP 재단 심포닉 재즈 오케스트라 커미션 프라이즈’, ‘2018 BMI 찰리 파커 작곡상’을 비롯한 많은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윈튼 마샬리스가 이끄는 링컨센터 재즈 오케스트라, 카네기홀이 주최하는 내셔널 유스 오케스트라 재즈 프로그램을 위해 작곡한 경력이 있다. 또한 워싱턴 DC 재즈 페스티벌을 비롯하여 뉴욕 버드랜드, 심포니 스페이스 등 미국 전역을 무대로 지혜리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맨하탄 음대에서 짐 믹닐리와 재즈 작곡 석사과정을, 버클리 음대에서 재즈 작곡과 보이스 퍼포먼스 과정을 졸업하였다. 


뉴욕한국문화원 <오픈 스테이지>

<오픈 스테이지>는 뉴욕 현지뿐만 아니라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공연단체들이 우수한 작품을 뉴욕 현지 관객들에게 선보이고 나아가 현지 주류 공연계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2년부터 도입된 뉴욕한국문화원의 대표적인 기획 공연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진행된 <오픈 스테이지> 기획공연은 참여 예술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현지 문화예술계와의 네트워킹을 활성화하는 기반을 구축하였으며 특히, 지난 2018년에는 사물놀이 탄생 40주년을 맞아 미 전역에서 다양한 사물놀이 공연을 펼쳐 동포 관객은 물론, 미국사회에 사물놀이 철학과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바 있다. 2021년도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로 인해 모든 공연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2021 오픈 스테이지> 전체 라인업은 여기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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