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디스코 피버 (K-POP DISCO FEVER)
뉴욕한국문화원 · 링컨센터 공동 개최
일시: 2021년 8월 15일(일), 오후 8시
장소: 링컨센터 리스타트 스테이지 앳 댐로쉬 파크 야외 공연장
(The Restart Stage at Damrosch Park)
(Amsterdam Ave & W 62nd St, New York, NY 10023)
본 공연은 행사 당일 행사장 입구에서부터 스탠바이 라인이 있을 예정이며, 입장이 가능할 경우 행사 시작 시간 5분 전부터 입장할 예정임을 알려 드립니다. 링컨센터는 행사 시작 20분 전에 도착할 것을 추천하고 있으나, 100% 입장이 가능하다는 점은 보장드릴 수 없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본 공연은 전석 스탠딩으로 진행되오니 편안한 복장을 착용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8·15 광복절, 맨하탄 한복판에서 대규모 K팝 파티가 펼쳐진다!
뉴욕한국문화원은 뉴욕 대표 문화예술 공연장인 링컨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8월 15일(일) 오후 8시, <K팝 디스코 피버 (K-Pop Disco Fever)> 공연을 개최한다.
<K팝 디스코 피버>는 뉴욕의 ‘리오프닝’을 기념하는 링컨센터 주최 행사인 “리스타트 스테이지 (Restart Stages)”의 공식 프로그램 중 하나로, 문화원이 프로그래밍 기획 총괄을 맡아 진행한다.
“리스타트 스테이지” 전체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대형 야외 공연장에서 스탠딩 형식으로 진행되는 <K팝 디스코 피버>는 뉴욕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의 전당이라 할 수 있는 링컨센터에서 사상 최초로 펼쳐지는 대규모 K팝 공연이기도 하다.
문화원은 지난해에도 링컨센터와 공동주최로 K팝 및 그 원류가 된 한국 대중음악 곡들을 서양 오케스트라 연주로 편곡하여 공연한 <케이팩터: K팝에 대한 음악적 탐색> 행사를 펼치는 등 뉴욕의 주요 예술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뉴욕 내 한류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K팝 디스코 피버> 공연에는 브루클린에서 활동하는 한인 여성 DJ 겸 프로듀서, 감마 바이브 (Gamma Vibes)가 BTS, 블랙핑크, 트와이스 등 유명 아이돌 그룹의 음악은 물론, 전자 비브라폰을 활용한 디제잉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뉴욕을 대표하는 K팝 전문 댄스팀인 아이러브댄스 (I LOVE DANCE)의 강렬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뉴요커들에게 K팝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관련 더욱 자세한 내용은 https://www.lincolncenter.org/lincoln-center-at-home/show/k-popandnbspdisco-fever를 참고하면 된다.
*링컨센터 공식 방문객 가이드라인은 여기 에서 확인 가능
▲ DJ 감마 바이브 (DJ Gamma Vibes)
감마 바이브는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디제이, 프로듀서 겸 비브라폰 연주자이다.
5살 때 피아노를 시작해 15세부터는 드럼 및 타악기를 접한 후 재즈 비브라폰 공부를 결심, 2007년 버클리 음대에 비브라폰 연주 전공으로 진학했다. 2011년 졸업 후 뉴욕으로 이주, 일렉트로닉 음악으로 장르를 넓혀 전자 드럼 머신과 전자 비브라폰을 이용한 일렉트로닉 음악 프로듀서 및 디제이로 활동 중이다.
▲ 아이러브댄스 I LOVE D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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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댄스(I Love Dance)는 2006년 최문주 대표(MJ Choi)에 의해 설립된 이래 뉴욕 전역의 케이팝 문화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해 오고 있는 단체이다.
현재 뉴욕 맨하탄, 플러싱, 뉴저지 포트리 지역에서 케이팝 댄스 수업을 진행 중이며, 매달 500 여 명의 다양한 계층의 케이팝 팬들이 모여서 특별한 유대감을 나누고 있다. ILD의 특징은 다양한 댄스 장르 중 케이팝 댄스에 초점을 두고 있음에도 불구, 90% 이상의 멤버가 다양한 배경을 지닌 타민족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댄스 수업 뿐 아니라 전문 케이팝 커버 영상 제작, 플래쉬몹 및 워크샵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명실공히 미국 내 케이팝 문화를 전파하는 문화대사의 역할을 하고 있다.
▲ 링컨센터 Lincoln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
링컨센터는 세계적으로 명망있는 전문복합공연예술기관이자 뉴욕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의 전당으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을 포함하여 11개의 문화예술기관이 16 에이커 상당의 캠퍼스 공간에 상주하고 있다.
링컨센터 “리스타트 스테이지”는 코로나19의 종식을 기원하고 뉴욕의 ‘리오프닝’을 기념하는 야외 행사로, 세계 보건의 날인 지난 4월 7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링컨센터 캠퍼스 내 10곳의 야외 공간에서 다양한 공연 및 행사가 펼쳐진다.
(www.lincolncenter.org/lincoln-center-at-home/series/restart-st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