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베르트 & 차이코프스키
뉴욕한국문화원 & 뉴욕 클래시컬 플레이어즈 공동개최
2023년 5월 14일 (일), 오후 2시
퀸즈 플러싱 타운홀
(137-35 Northern Blvd, Flushing, NY 11354)
티켓: 무료 (사전예약 필수)
*맨하탄과 뉴저지 추가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 http://www.nycpmusic.org/schubert-tchaikovsky
2023년 5월 12일 (금), 오후 7시 30분 (맨해튼)
W83 오디토리움
(150 W 83rd St, New York, NY 10024)
2023년 5월 13일 (토), 오후 7시 30분 (뉴저지)
뉴저지초대교회
(100 Rockland Ave, Norwood, NJ 07648)
◆아티스트
김동민 지휘자
첼리스트 최하영
바이올리니스트 Rannveig Marta Sarc
바이올리니스트 브라이언 홍 (Brian Hong)
◆프로그램
김택수
잊힌 깽깽이 주자들을 위한 오마주 (Homage to Anonymous Ancient Fiddlers)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작곡가 도브링카 타바코바 편곡)
(Arpeggione Sonata for Cello and Strings -arr. Dobrinka Tabakova)
차이코프스키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작곡가 백유미 편곡)
Variations on a Rococo Theme Op. 33 (arr. Yoomi Paick)
슈베르트
현악 4중주 다 단조 작품번호 D 703 (Quartettsatz in C minor, D. 703)
뉴욕한국문화원은 뉴욕 클래시컬 플레이어즈와 공동으로 <슈베르트 & 차이코프스키> 콘서트를 개최한다.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맨해튼 W83 오디토리움, 뉴저지초대교회, 퀸즈 플러싱 타운홀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세계 3대 음악 콩쿠르로 꼽히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첼로 부문으로는 지난해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거머쥔 최하영 첼리스트가 협연한다. 작곡가 도브링카 타바코바(Dorbinka Tabakova)가 첼로와 실내 관현악단을 위해 편곡한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와 백유미(Yoomi Paick) 작곡가 편곡의 차이코프스키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첼리스트 최하영은 한국예술영재교육원과 영국 퍼셀 음악학교를 거쳐 독일 크론베르크 아카데미를 졸업하였으며 2011년 브람스 국제 콩쿠르에서 13세의 나이로 최연소 1위를 차지하며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2018년에는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각광을 받았다.
김동민 지휘자를 주축으로 지난 2010년 설립된 뉴욕 클래시컬 플레이어즈는 뉴욕을 기반으로 기량이 뛰어난 다국적의 젊은 연주자들이 모여 자유롭고 획기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실내악단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현악 연주자들의 뛰어난 기교와 열정이 돋보이는 김택수 작곡가의 곡 ‘잊힌 깽깽이 주자들을 위한 오마주(Homage to Anonymous Ancient Fiddlers)’도 감상할 수 있다. 김택수 작곡가는 현재 샌디에이고 주립대학 교수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상주작곡가를 역임한 바 있다.
<슈베르트 & 차이코프스키>의 관람은 무료이나 사전 예약이 필수이다. 자세한 정보는 문화원 웹사이트 (www.koreanculture.org) 및 뉴욕 클래시컬 플레이어즈 웹사이트 (www.nycpmusic.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