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die Music Night: 크라잉 넛 & 세이수미
뉴욕한국문화원 · 링컨센터 공동 주최
2023년 7월 19일(수), 오후 7시 30분
장소: 링컨센터 댐로쉬 파크 야외 공연장 (Damrosch Park)
(Amsterdam Ave & W 62nd St, New York, NY 10023)
티켓: 무료 (선착순)
[콘서트 참여 방법]
1. 일반 선착순 입장 (General Admission): 별도 사전 예약없이 현장 선착순 입장 가능
2. 패스트 트랙 (Fast Track): 7월 17일(월) 정오에 '패스트 트랙 입장' 예약 링크 오픈 (선착순으로 제한)
(링크 바로가기: https://lincolncenter.org/series/summer-for-the-city/v/fast%20track )
공연장 수용 가능 인원 초과 시 입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공연장 입장 및 안전 관련 일체는 링컨센터(Lincoln Center)에서 관리, 운영하며 링컨센터의 규정을 따릅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링컨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www.lincolncenter.org/series/summer-for-the-city/v/visit)
뉴욕한국문화원은 뉴욕 대표 문화예술 공연장인 링컨센터와 공동으로, 7월 19일(수) 오후 7시 30분, <K-Indie Music Night: 크라잉 넛 & 세이수미>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링컨센터 주최로 펼쳐지는 한국 문화예술 특집 페스티벌 “코리안 아츠 위크(Korean Arts Week)”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올해 무대에는 한국 인디 1세대 밴드 크라잉 넛과 한국 서프 록 밴드의 대표주자 세이수미가 참여한다.
한국 펑크 록의 선구자인 크라잉 넛은 ‘말 달리자’, ‘밤이 깊었네’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선보여 뉴요커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부산 출신의 4인조 인디 록 밴드 세이수미는 록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색을 입힌 “세이수미”만의 음악 세계를 뉴요커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야외 공연장인 댐로쉬 파크에서 펼쳐질 이번 콘서트는 링컨센터 “썸머 포 더 씨티 (Summer for the City)”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코리안 아츠 위크”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으로, 문화원이 프로그래밍 기획 총괄을 맡아 진행한다.
▲ 크라잉 넛 Crying Nut
“대한민국 록계를 ‘말달려’온 영원히 불타오르는 땅콩”
스포티파이: Crying Nut on Spotify
애플 뮤직: Crying Nut on Apple Music
크라잉 넛은 1993년 고등학교 재학 시절 학교 친구들이 밴드를 결성하여 1995년 홍대앞 라이브 클럽 “드럭”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후 단 한 번의 멤버 교체 없이 지금까지 달려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밴드 중 한 팀이다.
크라잉 넛은 1996년 당시, 아직 한국에는 “인디”라는 개념이 없던 시절 한국 최초의 인디 앨범인 “Our Nation vo.1”을 발매했다. 스플릿 앨범으로 발매된 이 앨범에 수록된 ‘말달리자’라는 곡이 대히트하며 명성이 쌓여갔고 1988년 발매한 1집 정규앨범 “CRYING NUT”은 당시 인디 앨범으로 1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였고 각종 매체의 주목을 받으며 인디를 넘어 메인스트림을 아우르는 밴드가 되었다.
크라잉 넛은 펑크 외에도 레게, 스카, 폴카, 아이리쉬, 헤비메탈, 컨트리 등 온갖 장르를 아우르는 크라잉 넛 만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구축하며, 한국 음악사에 있어서 최초로 펑크 음악을 대중에게 알린 밴드라는 의미까지 부여받고 있다.
2020년 8월, 데뷔 25주년을 기념하며 그간의 히트곡 16곡을 제 녹음하여 수록한 25주년 베스트앨범을 발표하며 크라잉 넛은 현재도 지치지 않는 라이브 공연과 신곡 발표를 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수상경력
2019 2019년 제28회 서울가요대상 밴드부문상 수상
2013 한국 인디음악 Top 100 - 2위 ‘말달리자’ 선정
2013 M.net 선정 대한민국 레전드 100 아티스트
2001 M.net MUSIC AWARDS 올해의 인디부문 수상
2001 M.net 상반기 최고 인기 뮤직 비디오 선정 ‘밤이 깊었네’
2000 아시아 MTV 선정 한국의 최고뮤지션 수상
2000 M.net 인디부문 뮤직비디오상 수상 ‘밤이 깊었네’
1999 Kmtv 인디부문 최고인기상 수상
1999 M.net 인디부문 뮤직비디오상 수상 ‘서커스매직유랑단’
1998 M.net 인디부문 뮤직비디오상 수상 ‘말달리자’
▲세이수미 Say Sue Me
“부산의 4인조 인디록 밴드”
스포티파이: Say Sue Me on Spotify
애플 뮤직: Say Sue Me on Apple Music
웹사이트: https://music.saysue.me/
밴드 세이수미는 최수미(보컬, 기타), 김병규(기타, 코러스), 김재영(베이스, 코러스), 임성완(드럼)으로 구성된 부산의 4인조 인디록 밴드다.
2012년 결성하여 1집 [We’ve Sobered Up] (2014), EP [Big Summer Night] (2015)을 발표했다. 2017년 봄, 영국 런던의 레이블 댐나블리(Damnably)와 계약을 맺고 성공적인 영국투어를 다녀왔다. 첫 해외 투어와 함께 1집과 EP의 합본 [Say Sue Me](2017)와 [Semin] 7”EP (2017)를 영국/유럽에서 발매하며 세계 시장으로 그 음악을 알리기 시작했다.
세이수미의 음악은 인디팝/락, 서프락, 슈게이징, 록큰롤 등 다양한 지점을 아우르고 있다. 락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장르에 세이수미의 색을 입혀감으로써 성실하고 꾸준하게 그들만의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BBC 6 Music Radio에 수차례 방송 되었고, 밴드캠프의 2018년 올해의 베스트 음반에 선정 되었으며, 미국 시애틀의 KEXP에 한국 최초로 출연하는 등 세계 시장의 호의적인 반응을 얻었고, 북미, 영국, 유럽, 일본, 동남아 등 투어를 다녀오며 활동 무대를 넓혔다.
2022년 4년 만의 정규 3집 [The Last Thing Left]와 결성 10주년을 기념하는 커버 EP [10]를 발표하며 국내 및 해외 각지에서 활동의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 링컨센터 Lincoln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
링컨센터는 세계적으로 명망있는 전문복합공연예술기관이자 뉴욕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의 전당으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을 포함하여 11개의 문화예술기관이 16 에이커 상당의 캠퍼스 공간에 상주하고 있다.
(www.lincolncenter.org)
<K-인디 뮤직 나이트>는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뉴욕한국문화원과 링컨센터가 공동주최로 개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