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무용단 “일무 (One Dance)”
(재)세종문화회관 주최
2023년 7월 20 - 22일
7월 20일(목) 오후 7시 30분
7월 21일(금) 오후 8시
7월 22일(토) 오후 2시
링컨센터 데이비드 코크 씨어터 (David H. Koch Theater, Lincoln Center)
(20 Lincoln Center Plaza, New York, NY 10023)
티켓: $30 ~ $190
특별 할인코드 : KCCNYOD (전등급 20% 할인, 기간 제한 없음)
심장을 강타하는 압도적인 칼 군무,
고아한 아름다움과 역동하는 에너지가 어우러진 절정의 무대.
K-arts의 정수(精髓)를 만난다
“전통무용의 저력과 현대무용의 미학이 만나 오늘이라는 시대를 대변하는 멋진 공연” 이라는 평가를 받는 One Dance (Il-mu)는 제1호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지정 세계인류무형유산인 ‘종묘제례악’의 의식무(儀式舞)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여러 사람이 줄을 이루어 벌여 서서 추는 춤인 ‘일무(佾舞)’는 한국무용 안무가 정혜진(서울시무용단 예술감독)과 현대무용 안무가 김성훈, 김재덕의 협업으로 가장 전통적이고 가장 현대적인 한국무용으로 재탄생했다. 대형 군무가 선사하는 장엄함과 웅장함, 조화와 균형미가 돋보이는 한 폭의 그림 같은 무대는 패션, 공예, 브랜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명성을 얻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구호의 미장센이 이루어낸 성취이다. 눈과 심장을 뛰게 할 K-arts의 원류를 만나볼 수 있다.
본 공연 관련 상세 정보 및 티켓 구입은 https://www.davidhkochtheater.com/tickets-and-events/one-dance/ 에서 가능하다.
◆ 크레딧
미장센 정구호
안무 정혜진, 김성훈, 김재덕
음악 김재덕
출연 서울시무용단
제작 세종문화회관
초연: 2022. 5. 19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서울)
◆ 서울시무용단 (SMDT)
1974년 창단된 서울시무용단은 제작극장 세종문화회관의 6개 상주단체 중 하나이다. 서울시무용단은 한국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보존하는 데 힘쓰고 있다. '84 LA 올림픽 폐막식', '90 북경 아시안 게임 예술축전' 등의 국제행사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무용단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며, 'WDA 필라델피아 공연', '남미 순회공연', '대만 2000 아·태 문화시장 회의 특별공연', '2002 한일 국민교류의 해 일본 오사카 초청공연', '2003 유럽, 미국 순회공연', '2006, 2007 아시아무대예술제 초청공연', ‘2008 한일관광교류의 해-교토 초청공연’, ‘2009 북유럽순회공연’, ‘2011 상하이국제아트페스티벌’ 등 국제적인 문화예술 축전에 초빙되어 우리 춤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국제문화교류에 이바지 하였다. 정혜진 단장이 부임한 2019년부터는 전통의 정신을 담은 현대적 작품을 무대에 올리며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https://www.sjartgroups.or.kr/sjartgroups/main/contents.do?menuNo=300013
◆ 세종문화회관
예술로 시민의 삶이 변화하는 곳, 세종문화회관
1978년 개관한 세종문화회관은 대한민국 공연예술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기관이다. 또한 다양한 시민들의 예술적 참여와 향유 확대를 위해 힘쓰며, 서울시 문화예술 허브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서울의 중심 광화문 광장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에는 세종대극장(3,022석), 세종체임버홀(443석), 세종M씨어터(609석), 세종S씨어터(300석) - 4개의 공연장과 2개 미술관, 전시관 세종충무공이야기가 있다. 또한 6개 전속단체 -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서울시무용단, 서울시합창단, 서울시뮤지컬단, 서울시오페라단, 서울시극단 – 와 청소년단체(청소년국악단, 소년소녀합창단)를 보유하고 있다. 예술 공간의 정통성을 잇고 있는 세종문화회관은 세계적 수준의 공연과 전시, 교육을 선보이는 최고의 문화예술 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해 왔다. 특히 서울시예술단의 창작역량을 바탕으로 도전적이고 차별화된 작품을 기획, 제작해 선보임으로써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제작극장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
https://www.sejongpa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