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코리안 페스티벌
뉴욕한국문화원 · ‘마음(MAUM)’ 공동 주최
2023년 9월 10일(일), 오후 1시 - 7시
맨해튼 첼시 삼성 837
(837 Washington St, New York, NY 10014)
참가비: 무료(사전예약 권장 / hangawi.org)
뉴욕한국문화원(원장 김천수, 이하 문화원)은 추석을 맞아 오는 9월10일, 한인 아티스트 및 소상공인을 위한 플랫폼 ‘마음(MAUM)’과 공동으로 맨해튼 첼시에 위치한 ‘삼성837’ 공간에서 <한가위 코리안 페스티벌(Hangawi Korean Festival)>을 개최한다.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행사는 뉴욕시 중소기업국(NYC Department of Small Business Services)과 협력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림과 동시에 현지에서 활동하는 한인 소상공인 및 아티스트들에게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입장 및 워크숍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행사장 메인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패널 디스커션은 뉴욕시 중소기업국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한식, K-뷰티, K-아트 등 다채로운 분야를 순차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동시에 2층 공간에서는 조각보 만들기, 다도 워크숍, 떡 시식회 등 한국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워크숍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전날인 9월 9일에는 브루클린 상공회의소와의 협력을 통해 한인 및 아시아계 예술가, 공예가, 기업이 참여하는 야외 팝업마켓인 “마음마켓”이 브루클린 데니즌 부시윅(Denizen Bushwick)에서 열린다. 이는 아시아태평양계 미국 상인을 위한 플랫폼 기업 ‘마음(MAUM)’이 그들의 주력 사업을 뉴욕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행사이다.
한편, 한가위 코리안 페스티벌은 삼성전자 미국법인의 특별 후원으로 진행된다.
‘마음’(Maum) 소개
‘마음'은 한국 및 한국계 미국인 소상공인들을 위해 만들어진 플랫폼으로 2022년 1월, 한인 1세대 박기오 와 한인 1.5세 아놀드 변이 창업했다. LA 할리우드에 위치한 헬렌제이 갤러리에서 한국계 소상공인들과 함께 개최한 첫 마음마켓을 필두로 LA 코리아타운, 다운타운, 컬버시티에서 연이어 4차례 개최했다. 이후 아태문화유산의 달인 5월에 아시아계 소상공인들을 위한 마켓을 LA 차이나타운에서 열고 이후 ‘아시안마켓’ 플랫폼으로 발전해 창업한지 1년 만에 총 13번의 팝업마켓을 개최하고 약 300개의 소상공인 및 브랜드와 함께 했다.
2022년 8월에는 북미 최대 루프탑인 1010다운타운 루프탑에서 광복절을 기념해 전통 춤, 음악 등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결합한 행사를 선보였으며 이어서 2023년 1월, 로스앤젤레스 문화국(Department of Cultural Affairs, City of Los Angeles) 과 함께 설날 행사를 개최했다. ‘마음마켓’에는 2023년 8월 현재까지 600여 명의 한인을 비롯한 아태계 이민자 브랜드 및 아티스트가 참여하였으며 패서디나에서 한국 브랜드 및 한인 소상공인들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고 있는 ‘마음코리안굿즈’(MAUM Korean Goods)를 운영한 바 있다.
이 행사는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뉴욕한국문화원과 ‘마음(MAUM)’이 공동으로 개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