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현대예술협회 창립 10주년 기념전 개최
2009년 6월 10일
뉴욕한국문화원
갤러리 코리아오프닝 리셉션
한국문화원 갤러리 코리아에서 6월10일(수) 오후 6시 개막식 개최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송수근)은 6월10일부터 6월26일까지 갤러리 코리아에서 한미현대예술협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한미현대예술협회 회원 49인의 작품이 전시되며 6시부터 시작되는 개막식에는 축하 특별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한미현대예술협회는 1998년 12월 창립전을 시작으로 그 동안 미동부 및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서 50회 이상의 정기 전시회를 개최해 왔다. 현재 약 6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동 협회는 다양한 순수예술활동을 하면서, 회원 상호간의 친목, 작품 활동, 전시, 연구 등의 예술 사업을 기획하는 한편 이민 2세에게 우리 문화를 각인시키는 구심점이 되어 왔다. 특히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미술 공모전, 국제 사진 공모전 등의 행사를 통해 뉴욕의 청장년층 미술 창작의욕을 고무시키는 역할을 해 왔다.
이번 전시에 참가하는 회원은 다음과 같다.
: 조귀자, 강연숙, 조현, 권영춘, 이상수, 이늠이, 박경희, 송영애, 윤향란, 김민정, 홍성란, 서정청, 김명희, 최예희, 우규웅, 이유성, 김경자, 김경선, 권남숙, 서소자, 조강옥, 김숙진, 권종현, 조수, 강욱, 천취자, 신헬렌, 추연실, 서미경, 김하얀, 조석진, 김주상, 박현숙, 윤미량, 이수자, 김복림, 권명원, 최재원, 김금자, 이법철, 이명희, 조남천, 유은숙, 최사현, 박동훈, 윤진석, 이송희, 박준, 유은숙
이번 전시회에 맞추어 한미현대예술협회 기념도록도 발간된다. 이민 생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작업하는 한인예술인들의 활동상황을 미국 사회에 알리기 위해 협회를 소개하는 도록이 출간되었다.
개막식에는 이송희씨가 안무한 전통 한국무용이 펼쳐질 예정이다. 갤러리 코리아 관람시간은 월~금 10시부터 5시까지이며 한국 문화원 주소는 460 Park Ave. 6 fl. NYC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자료와 내용을 원하시면 한국문화원 황유진
큐레이터(☎ 212-759-9550)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