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크게 들을 것 2: Wild Days (뉴욕 프리미어)
2013년 7월 30일 (화) 저녁 7시
트라이베카 시네마
(54 Varick St. NYC)
백승화 감독, 2012, 91분
뉴욕한국문화원은 ‘2013 한국영화의 밤’의 네 번째 시리즈로 “음악 영화 시리즈(The K-Pop Explosion!)”를 기획하고 두 번째 영화로 “제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한 갤럭시 익스프레스 주연, 백승화 감독의 영화 <반드시 크게 들을 것 2: Wild Days (Turn It up to Eleven 2 : WILD DAYS, 2012, 91분, 뉴욕 프리미어)>를 오는 7월 30일(화), 저녁 7시에 상영된다.
영화 <반드시 크게 들을 것 2>는 록의 우주를 여행하는 방랑자, 갤럭시 익스프레스가 2012년 봄, 미국에 착륙했다! 록의 불모지 한국에서 ‘록왕’이라 칭송 받으며 이미 일본, 홍콩, 대만, 프랑스 등에 그들만의 오리지널 ‘탈진 록큰롤’을 선보인 바 있는 갤럭시 익스프레스가 록의 본고장 미국 정복을 위해 라이브 투어를 떠난 것! 2012년 여름 전세계가 열광한 가수 싸이의 미국진출 보다 앞선 갤럭시 익스프레스의 미국투어는 끊임없이 새로운 음악과 변화를 모색하는 갤럭시 익스프레스의 자발적 행보라는데 특히 그 의미가 있다. 2012년 3월, 자비 3,000만원을 들여 3주간 북미에서 무려 19회의 공연을 펼친 그들의 무모했지만 뜨거웠던 도전은, 한국 최초의 록밴드 단독 미국투어로 기록됐다.
■ 영화 <반드시 크게 들을 것 2: Wild Days> 줄거리
갤럭시 익스프레스의 본격 미국투어 로큐멘터리!
시작은 무모했으나, 끝은 로킹했노라!
록의 불모지인 한국에서 마침내 록왕이 된 밴드 ‘갤럭시 익스프레스’는 록의 본고장 미국으로 3주간 무려 19회 공연의 빡센 투어를 떠난다. 말 한마디 통하지 않는 낯선 땅, 그들은 우주 공통어인 음악으로 소통하며 비로소 진정한 로큰롤의 의미를 조금씩 깨닫는다. 대한민국의 뜨거운 록스피릿을 전파하기 위한 갤럭시 익스프레스의 무모한 미국투어, 이것은 작지만 큰! 의미 있는 첫걸음에 대한 열정의 기록이다.
뉴욕한국문화원은 ‘2013 한국영화의 밤’의 네 번째 시리즈로 “음악 영화 시리즈(The K-Pop Explosion!)”를 기획하고 세 번째 영화로 강타(본인), 보아(본인), 유노윤호(본인) 등 SMTWON 소속 가수 주연, 최진성 감독의 영화 <아이엠 (I AM., 2012, 116분, 뉴욕 프리미어)>를 오는 8월 13일(화), 저녁 7시에 상영 할 계획이다.
‘2013 한국영화의 밤’ 전체 프로그램 관람료는 무료이며 영어 자막 서비스가 제공된다. 영화 상영 장소는 트라이베카 시네마 극장(54 Varick St., NYC / ☎ 212-941-2001)이며, 관람은 선착순이다. 기타 문의는 한국문화원(☎ 212-759-9550, ext.#20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