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정지혜
2024년 12월 7일(토), 오후 7시 30분
카네기홀 잰켈홀
(7th Avenue between 57-56th Street, New York, NY 10019)
티켓: $40~
* 할인코드: CBC49530 (30% off)
* 학생 및 시니어 티켓 ($18) 은 카네기홀 박스오피스에서 ID 확인 후 구매가능
◆ 아티스트
정지혜 (피아노)
정지훈 (바이올린)
◆ 프로그램
D. SCARLATTI Sonata in D Major, K. 96
D. SCARLATTI Sonata in A Major, K. 322
D. SCARLATTI Sonata in C Major, K. 159
D. SCARLATTI Sonata in D Minor, K. 141
MOZART Sonata in B-flat Major, K. 570
SCHUBERT Violin Sonata in D Major, D. 384
CHOPIN Ballade No. 1 in G Minor
CHOPIN Ballade No. 3 in A-flat Major
GRIEG Piano Sonata
◆ 피아니스트 정지혜
다양한 색채로 음악을 전하는 피아니스트 정지혜는 한국과 유럽에서 솔리스트와 실내악 연주 등으로 폭넓게 활약하며 섬세한 감정 표현과 정교한 연주를 통해 청중들의 마음을 매료시키고 있다.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와 함께 여러 악기들을 통해 클래식 음악을 접하며 음악적 재능을 키워왔고, 독일로 넘어가 유럽 음악을 섬세한 표현과 다양한 해석으로 폭넓게 연구하였다.
독일 뮌헨의 University of Music and Performing Arts Munich에서 학업을 시작하였고, Prof. Franz Massinger, Prof. Gitti Pirner, Prof. Yuka Imamine를 사사했다. 이곳에서 수차례 우수한 성적으로 장학금을 수혜 받으며, 피아노 전공으로 Meisterklasse (최고연주자과정), Master, Diploma 학위를 받아 솔리스트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후 독일 드레스덴 Carl Maria von Weber College of Music에서 Jewgenij Feldmann (Yevgeny Feldmann) 를 사사하여 Instrumental Accompaniment and Coach 전공으로 두 번째 Master 학위를 취득했다.
뮌헨과 드레스덴에서 수학 기간 동안 Piano Festival 외 다수의 유럽 무대에 활발하게 참여하여 음악적 역량과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이러한 경험을 통해 뮌헨 Bavarian National Museum 에서의 피아노 콘서트와 뮌헨 근교의 Seeon Abbey에서 열린 “Mozart Woche” (Mozart’s Week) Concert, Duerrroehrsdorf-Dittersbach의 Gallery of Hofmannsches Gut 등 다수의 콘서트에 초청받아 연주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국에서는 서울 예술의전당을 포함한 여러 무대에서 피아노 솔로 연주와 다양한 편성의 실내악 연주 및 음반 녹음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카네기홀에서의 연주는 미국에서의 첫 데뷔 무대가 될 예정이다.
◆ 바이올리니스트 정지훈
오스트리아, 독일, 폴란드, 한국 등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경험과 음악적 열정으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정지훈은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재능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개최한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이어서 오스트리아 Mozarteum University Salzburg에서 VBL (Junior Academy) 과정을 수료하고, 독일 Hannover University of Music Drama and Media에서 학사 및 드레스덴의 Carl Maria von Weber College of Music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유럽에서는 Sprengel Museum Hannover (Germany)에 초청받아 연주했고, Halle에서 Euro Music Festival (Germany), Malkocin Summer Music (Poland), 그리고 Springtime Music Festival (Poland) 등 다수의 무대에서 활약했다.
2018년부터는 한국에서 성남시립 교향악단, 강릉시립 교향악단,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국립심포니 오케스트라, 코리아모던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에서 객원 수석 및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가장동쪽음악회, 서초실내악축제, 춘천공연예술제 등 실내악 초청연주와 헤이리국제음악제, 통영국제음악제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