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
2016년 1월 15일 (금) 오후 1시, 2016년 1월 16일 (토) 오후 9시
뉴욕 시티 센터
(130 W 56th St., btwn 6th & 7th Ave., New York, NY 10019)
한국 현대무용단체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후원으로 뉴욕시티센터에서 쇼케이스를 펼친다.
몸과 춤의 관계 속에는 특정한 리듬이 존재한다. 그리고 우리의 삶 속에도 개인만의 리듬이 있다. 다만 느끼지 못할 뿐이다. 작품 속에서 우리는 ‘인간의 삶’이 사회라는 큰 틀 안에서 자신의 리듬을 잃은 체, 이미 세상이 정해놓은 리듬을 탈 수 밖에 없는 현대인의 비애를 표현한다. 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사회에 속하고, 그 사회 안에서 살아남기 위해 경쟁하는 모습! 그렇게 우리는 각자가 가진 개인의 리듬보다는 이미 시스템화 된 리듬을 알아야 하는 현실 속에 살고 있지만, 자신의 리듬을 추구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뇌한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우리 인간의 모습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www.ambiguousdance.org 나 andrew@kmpartists.com or (773) 294-981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