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한-미 전통불교문화교류 - “마음의 평안, 세계의 평화” 명상강의, 연등회 전통등 전시, 전통불교문화 체험 프로그램
뉴욕한국문화원, 대한불교조계종 공동주최
2024년 10월 7일 (월요일)~10월 13일 (일요일)
뉴욕한국문화원(122 E 32nd Street, New York, NY 10016)
관람료: 무료(일부 프로그램 예약 필수)
문의: rsvp@koreanculture.org
뉴욕한국문화원은 본국 대한불교조계종과 공동주최로 오는 10월 7일(월)부터 10월 13일(일)간 “2024년 한·미 전통불교문화교류: 마음의 평안, 세계의 평화” 일환으로 문화원 공간에서 다채로운 전통불교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전통불교문화 프로그램으로는 10월 7일(월)~13일(일)간 연등회보존위원회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연등회 전통등 전시인 ‘빛의 사유’를 기획하여 연등회가 보존하고 전승하고자 하는 전통 한지등에 담긴 문화적 가치와 정성의 소중한 의미를 소개한다. 전시될 작품으로는 <반가사유상>, <연꽃등>, <백제금동대향로>, <달빛동자등> 6점 및 천장행렬등 50여점과 영상작품으로 <가난한 여인의 등불>, <연등행렬영상>과 과거와 현재의 봉축조형물 대형사진 작품 등이 문화원 1층 안마당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오는 10월 11일(금)과 12일(토) 각각 명상 강의가 개최될 예정으로 그 첫 번째 강의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인 진우스님과 전세계적으로 마음챙김 명상 실천 선구자인 존 카밧-진(Jon Kabat-Zinn) 박사와의 ‘명상 대담’이 준비되어 동·서양의 대표적인 명상가의 명상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험을 공유해 명상의 중요성과 효과를 알리며, 불교적 관점에서 마음의 평안과 세계 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의 시간을 펼친다.
두 번째 명상 강의는 조계종에서 사찰음식 명장으로 선정된 정관스님의 요리시연과 함께 ‘한국 사찰음식 명상 강의’를 통해 한국 사찰음식의 철학과 가치를 알리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전통불교 문화 공연’으로는 10월 12일(토), 오후 5시, 스님 그룹 <비텐스>, <선무도>, <한국무용>, <K-Pop 국악> 등으로 구성되어 선명상 및 K-문화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이번 전통불교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소원을 담은 복주머니등 만들기’ 연등회 전통등 2회 강습과 ‘스님과의 차담’ 프로그램이 3회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 산사의 아름다움과 1,700년의 한국불교가 어어져 오고 있는 생생한 승가 공동체의 모습을 담은 70여점 사진영상전 ‘천년의 시간을 담다’와 ‘염주 만들기, 사경, 인경 및 부채 채색’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10월 8일(화)부터 12일(토)까지 상시 진행된다.
“2024년 한·미 전통불교문화교류: 마음의 평안, 세계의 평화”의 전체 프로그램은 무료이나 일부 프로그램은 예약 필수이다.
“2024년 한·미 전통불교문화교류: 마음의 평안, 세계의 평화” 전체 프로그램 북 (뉴욕한국문화원외 타지역 행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