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한-미 전통불교문화교류 “마음의 평안, 세계의 평화” 정관스님의 한국 사찰음식 명상 강의
뉴욕한국문화원, 대한불교조계종 공동주최
2024년 10월 12일 (토요일), 오후 2시
뉴욕한국문화원 (122 E 32nd Street, New York, NY 10016)
관람료: 무료 (사전 예약 필수)
* 본 행사의 관람 예약과 모든 좌석은 선착순입니다.
문의: rsvp@koreanculture.org
뉴욕한국문화원은 본국 대한불교조계종과 공동주최, “2024 한-미 전통불교문화교류: 마음의 평안, 세계의 평화” 행사 일환으로 조계종 사찰음식 명장으로 지정된 넷플릭스 셰프로도 유명한 정관스님의 ‘한국 사찰음식 명상’ 강의를 개최한다.
이번 정관스님의 <감말랭이 무침> 요리 시연과 함께 사찰음식 명상 강의를 통해 현지인들에게 사찰음식의 철학과 가치를 알리고, 이를 통해 세계인의 정신적 평안과 건강한 삶을 실현하고자 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모든 참석자에게는 정관스님의 사찰음식이 제공된다.
본 강의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온라인 예약이 필수이다. 관련 문의는 이메일 rsvp@koreanculture.org로 하면 된다.
정관 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사찰음식 명장으로 지정되었으며, Eat Foundation과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에서 선정한 "Plant-Forward Global 50"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New York Times에서 "The Philosopher Chef"로 알려진 불교 승려로, 지속 가능한 식생활의 미래에 초점을 맞춘 불교 사찰 요리 방법에 대한 영향력 있는 통찰력을 제공했다. 친환경 식생활에 대한 그녀의 불교 문화적 접근 방식은 수세기 동안 형성되어 불교 철학의 기초를 바탕으로 전해져 왔다.
Netflix의 Chef's Table 시즌 3에 출연한 정관 스님은 2017년 베를린 영화제 다큐멘터리 영화 시리즈 부문에서 상영되었다. 그 이후로 사찰 음식 요리와 식생활에 대한 그녀의 철학적 지혜는 전 세계적으로 공유되었다.